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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리크 빼앗긴 아스널 , 다시 한 번 하피냐 영입에 도전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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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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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PL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널이었지만 선수 영입에 여전히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 때 선수 영입을 원했지만 선수들은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원하거나 첼시의 하이재킹으로 인해 영입이 여러차례 무산되기도했다.

 

특히 이번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경우가 대표적이었다. 무드리크는 이전부터 아스널 이적이 유력했던 선수였다.

 

하지만 아스널은 무드리크 이적료에 난색을 표하며 영입에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던 도중 첼시가 나타나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제안하며 하이재킹에 성공하게된다.

 

이렇게 무드리크를 놓치게 된 아스널은 무드리크가 아닌 또 다른 선수를 알아봐야하는 상황이었으며 서둘러 다른 윙어 영입에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스널이었다.

 

결국 이들은 한 때 영입을 원했던 하피냐의 영입에 다시 도전할 전망이었다. 이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하던 하피냐는 아스널-첼시의 관심을 받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었다.

 

당시 하피냐는 아스널의 이적설을 시작으로 첼시의 하이재킹설에 첼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지만 바르셀로나가 하피냐를 원한다는 소식에 그는 첼시가 아닌 드림 클럽인 바르셀로나 합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하피냐의 입지는 최악이었다. 832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로 합류한 그였지만 그의 부진으로 바르셀로나는 임대를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더 나아가 충분한 이적료 제안이 온다면 바르셀로나는 판매 의사를 가지고 있었고 아스널은 하피냐 영입에 다시 한 번 큰 고민에 빠져야했다.

윙어 영입을 원하는 아스널이었지만 무드리크는 첼시로 이적하고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이적료를 약 1341억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즉 첼시가 무드리크 영입에 지불한 이적료를 아스널은 하피냐에게 지불해야하는 셈이었으며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하피냐의 활약을 봤을 때 이들이 이만한 금액을 지불해 그를 영입할 가치를 찾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적료 때문에 포기했던 무드리크의 영입 금액을 온전히 하피냐를 위해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적을 아스널이었다.

 

이에 아스널은 하피냐뿐만이 아닌 페란 토레스 영입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페란 토레스의 이적료를 약 544억~680억으로 책정하고 있었다.

 

실상 하피냐보다 토레스의 영입 가능성이 더욱 높은 아스널이었지만 한 때 하피냐의 영입을 원했던 아스널이었기에 보다 더 신중히 바르셀로나 윙어를 영입하는데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스널에게 더 이상 시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전부터 첼시가 나타나 하이재킹을 하거나 맨유 또는 EPL 타 구단이 나타나 이들의 이적시장을 망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번만큼 확실하게 윙어 영입을 마쳐야하는 아스널이었으며 이들은 연이어 선수를 빼앗겼다는 점에서 독기를 품고 윙어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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