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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 펠릭스 합류로 좁아진 입지 불만! 바르셀로나 복귀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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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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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을 선택하고 첼시의 공격수는 사라진 가운데 첼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시 감독이었던 토마스 투헬의 선택으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영입하게된다.

 

과거 도르트문트에서 함께했던 스승과 제자 사이였으며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던 오바메양은 레반도프스키에게 주전 경쟁에 밀리며 결국 짧은 바르셀로나 생활을 끝내고 첼시로 이적하게된다.

 

전 아스날 소속의 선수가 첼시로 향한다는 소식에 아스날 팬들은 그에 대해 많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었고 오바메양은 등번호 9번을 받게되며 첼시 9번의 저주를 깨트릴 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던 가운데 오바메양이 합류한 지 단 몇 일만에 투헬 감독이 경질되고만다.

 

투헬 감독이 있어 첼시 이적에 더욱 긍정적으로 반응하던 오바메양은 졸지에 합류 이유를 잃기 시작했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경쟁을 통해 모습을 보일 것 같았지만 하베르츠에게 밀리기 시작하며 교체 출전을 하는 모습이 잦아지고 있었다.

 

첼시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오바메양은 결국 첼시를 떠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한 기자는 "오바메양이 첼시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라고 보도하였고 또 다른 기자 역시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 영입을 원한다"라고 말하며 그의 바르셀로나 복귀에 추진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공격수가 매우 부족한 상태였다. 레반도프스키-토레스의 레드 카드로 잠시 동안이지만 2명의 공격수를 잃은 상황이었고 우승 경쟁을 하기 위해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바르셀로나-첼시-바르셀로나의 커리어가 생길 수 있는 오바메양이었으며 그는 아스날을 떠난 이후 빅클럽의 커리어가 매우 짧다는 면에서 몇몇 팬들은 저니맨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영입을 원하는 곳은 바르셀로나 뿐만이 아니었다. 주앙 펠릭스를 떠나보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오바메양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를 떠나보내며 그의 대체자로 멤피스 데파이를 원하고 있었고 데파이에게 이적료를 지불해야한다는 면에서 이들은 첼시에서 입지가 밀린 오바메양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단순히 이번 시즌까지 주앙 펠릭스를 임대 영입한 것이지만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로 , 데파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연쇄 이동설도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오바메양의 라리가 복귀는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의 복귀를 원할 경우 그들은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았다. 레반도프스키가 복귀할 경우 오바메양은 단순 백업 공격수가 될 가능성이 높았고 오바메양을 곧바로 판매했던 바르셀로나였기에 그가 낮은 급여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완전 영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오바메양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오바메양을 임대 영입해 추후 첼시가 펠릭스의 완전 영입을 원할 경우 오바메양을 협상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첼시도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오바메양의 이적을 굳이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었으며 오바메양에 대한 이적설은 더 지켜봐야했다.

 

오바메양의 이적은 데파이의 거취에 따라 변동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오바메양이 짧은 첼시 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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