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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이적 원하는 베호르스트 , 맨유-베식타스-번리의 복잡한 협상이 해결되야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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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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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하기 직전 호날두와 이별을 선택했던 맨유 , 한 때 구단을 대표하던 선수였지만 선수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며 팬들도 구단도 그에게 등을 돌리며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 즉 방출을 하게되었다.

 

호날두가 떠난 현재 맨유의 경기력은 기대 이상이었지만 이들은 아직까지 공격 보강이라는 숙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 때 호날두에게 이 역할을 맡겨 잠깐의 득점력을 해소했지만 호날두가 떠난 현재 마샬과 래시포드가 최전방을 맡으며 겨우겨우 득점을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러한 상황에 맨유는 공격수 영입에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맨유는 에딘 제코 , 멤피스 데파이 등 여러 공격수를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위의 선수들을 영입하기에는 이적료가 예상 외로 높았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최전방에서 든든하게 공격을 책임져 줄 장신의 공격수를 찾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한 선수를 지목하고 그의 영입을 코 앞에 둔 상황이었다.

 

그 선수는 바로 네덜란드 출신의 바웃 베호르스트 , 볼프스부르크의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한 때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그는 21-22시즌 번리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번리의 강등이 확정되며 터키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되었고 맨유의 부름에 응하며 선수 역시 맨유 이적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태였다.

 

베호르스트는 베식타스를 떠나고 싶어하며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활동을 하고 싶어했다. 그리하여 그는 베식타스가 베호르스트 맨유 이적에 위약금을 요구할 경우 자신의 사비로 지급할 의사까지 보여주고 있었으며 현재 베식타스-번리-맨유 3개의 구단이 베호르스트의 협상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었다.

 

우선 베식타스는 베호르스트를 떠나보낼 생각이 없었다. 임대 이적이지만 완전 이적료가 있는 조건이 포함된 계약이었으며 무엇보다 베호르스트가 떠날 경우 베식타스는 그의 공백을 감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었다.

 

베식타스와 베호르스트의 계약에는 방출 조항도 없을 뿐더러 그의 맨유 이적설은 단순한 구두 합의였기에 맨유와 협상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베호르스트를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영입 수준으로 알아보고 있었으며 이들은 이번 시즌 구단의 공격력을 책임질 선수를 베호르스트로 선택한 것일뿐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호르스트의 맨유 이적에 대해 몇몇 인물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마르코 반 바스텐은 "베호르스트가 맨유의 적합한 선수인지 의심된다 , 루크 더 용을 봐라 , 그 선수가 제공권 싸움을 할 수 있는 선수이며 그는 특출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과거 네덜란드의 미드필더였던 웨슬리 스네이더(슈나이더)는 맨유가 그를 왜 영입할라고 하는 지 모르겠다며 이상한 영입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 외로 이러한 선수를 굳이 복잡한 협상 단계를 통해 영입해야하는 지 알 수 없다는 사람들이 존재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임벨류 공격수를 영입할라고 한다면 굳이 베호르스트의 영입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존재했다.

 

맨유는 어려운 협상을 통해 베호르스트의 영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그의 영입에 성공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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