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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구단주 , 강등 되기 전 7600억에 구단 매각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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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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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PL에서 최악의 팀으로 지목되고 있는 에버튼 , 리그 19위로 프랭크 램파드까지 경질한 이들은 구단 운영부터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며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여기서 이란 출신 영국 기업인인 파하드 모시리 구단주는 이러한 에버튼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모시리 구단주는 7년 동안 함께한 에버튼 매각을 위해 매물로 내놔 새로운 구단주를 찾고 있었으며 구단 가치는 약 7600억이상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의 갑작스러운 매각 소식에는 다 이유가 존재했다. 바로 에버튼이 강등되기 전 가치가 있을 때 자신이 원하는 금액만큼 돈을 받아 팔아버릴 속셈이었다.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이전부터 수뇌부들의 구단 운영은 많은 지적을 받고 있었고 점점 성적에 반영되기도 하며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떨어트려놓고 있었다.

 

더군다나 임대 영입이 근접했던 비야레알의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토트넘에 빼앗기자 팬들은 더더욱 분노를 하게 되었고 모시리 구단주 역시 구단에 애정이 더 이상 생기지 않자 구단주로써 생활을 정리할 생각이었다.

 

에버튼 팬들에게 희소식이었지만 한 편으로 찜찜함이 남아있는 매각 소식이었다. 구단주가 구단이 돈이 안되자 판매하는 모습에 정이 떨어지게 되었고 그를 최악의 구단주라고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소식에 축구 구단 소유를 원하던 갑부들이 에버튼 인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많은 잠재적 구매자들이 에버튼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에버튼 인수 협상은 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시점이었다. 리그 19위 , 감독까지 없는 상황에서 새 구단주가 온다고 한들 강등 가능성을 0%라고 말하기 어려운 현실이었다.

 

더군다나 구단 매각 협상이 오고가고 있을 때 사실상 선수들의 이적이 불가한 가운데 새로운 구단주가 나타났을 때 구단은 2부 리그 강등을 할 수 있는 현실에 구단 인수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긍정적인 부분을 해석해본다면 에버튼의 부활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사우디 자본에 흡수된 뉴캐슬의 경우 높은 순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에버튼의 새 구단주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에버튼의 성적도 바뀔 수 있었다.

 

새로운 에버튼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인물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었으며 에버튼 팬들은 그 어떤 구단주가 와도 파하드 모시리 구단주보다 나은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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