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에서 현존하는 공격수 중 향후 몇년 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것만 같은 엘링 홀란드 , 현재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많은 득점을 하고 있지만 펩 과르디올라와 홀란드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발견되어 많은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 , 리버풀 , 뉴캐슬 , 맨시티에서 활동했던 독일 출신의 미드필더 디트마(디트마어) 하만은 충격적인 주장을 하게된다.
그것은 바로 세계적인 명장 펩 과르디올라가 엘링 홀란드의 이적을 원하지 않았다라는 소식이었다.
하만의 주장은 이랬다. 펩 과르디올라는 공을 소유하며 리듬을 가져가는 축구를 시전하고 모든 선수가 이 축구를 구사하기 위해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홀란드는 이 리듬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었고 애초 홀란드 없이 보낸 시즌에도 많은 득점을 했던 맨시티였으며 홀란드가 맨시티와서 넣은 득점 수가 오기 전 득점 수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었다.
즉 홀란드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 녹지 않아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과르디올라 역시 홀란드에 맞춰 팀을 운영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었다.
홀란드에게 공이 가기까지 30~40번의 패스가 진행되야 그에게 찬스오는 정도였으며 이러한 방식에 홀란드의 합류는 오로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하만은 홀란드가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맨시티가 아닌 첼시나 맨유 또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맨시티 합류는 반전이라고 말하고 있었고 오히려 맨시티는 홀란드를 같은 리그 내 라이벌 구단에게 넘겨주지 않기 위한 영입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었다.
이어 영국 매체는 홀란드와 과르디올라 감독이 충돌하며 홀란드가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홀란드를 팀의 분위기를 망치는 선수로 지목하고 있다 , 홀란드는 맨시티의 플레이 스타일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었다.
결국 서로가 참다 참다 이제서야 불만이 터진 것 같았으며 최근 EPL 측의 맨시티 재정 규정 위반에 이어 펩 과르디올라의 사임설 , 그리고 홀란드와 과르디올라의 갈등이 겹쳐 최악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맨시티였다.
홀란드는 2024년부터 바이아웃 금액인 2800억이 발동되어 다음 시즌부터 이적설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홀란드의 맨시티 생활에 많은 주목이 쏠릴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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