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맨유의 현 구단주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을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표출한 가운데 현재 많은 부호들이 맨유 인수에 대해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소식은 맨유 팬들은 물론 전세계 축구 팬들이 주시하고 있는 소식이었으며 카타르 , 사우디 , 영국의 최고 억만장자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식이었다.
여기서 현 PSG의 구단주인 카타르 투자청(QSI)가 맨유 인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PL에서 맨시티는 구단주는 아랍에미레이트 부총리 만수르가 있었고 뉴캐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 살만이 자리를 잡은 상태였다.
여기서 카타르만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다른 중동 국가들이 EPL 구단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프랑스 구단만 소유한 이들에게 자존심이 상할 뿐이었다.
그리하여 오래 전부터 EPL 구단 인수를 노리던 카타르 측은 토트넘과 접촉한 사실도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번 기회에 맨유 인수 기회가 찾아오자 다시 한 번 나서기 시작한 카타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랑스 매체는 "카타르 국부 펀드가 프랑스 리그1에서 수익을 늘리는 데 의심을 하고 있다 , 이들은 PSG에서 맨유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EPL의 수익은 그 어떤 타국 리그의 빅클럽보다 월등하며 EPL 중하위권 구단들이 라리가의 바르셀로나 , 레알마드리드의 수익과 비교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이었다.
타국 리그 상위권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이 EPL의 중하위권 구단으로 이적하는 현실을 볼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카타르 국부 펀드 역시 이러한 조건에 대해 흔들릴 수 밖에 없었다.
매체에서는 만약 카타르 국부 펀드가 맨유를 인수할 경우 현 PSG의 상황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었다.
이들의 자본으로 유럽 강팀이 된 PSG는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 세르히오 라모스 등 여러 슈퍼스타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맨유를 인수할 경우 PSG는 찬밥 신세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으며 현 PSG의 위상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팀 규모 축소는 불가피하며 지금처럼 슈퍼스타가 즐비하는 구단으로 만들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고 더 나아가 맨유의 비주전 선수들을 PSG로 보내거나 PSG를 매각할 수 있다는 것이 프랑스 측의 조심스런 생각들이었다.
반면 맨유 팬들은 카타르 측이 PSG에게 투자한 모습을 맨유로 볼 수 있다는 면에서 흥분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현재 맨유 인수 관련해 카타르 , 사우디 , 영국 등 뜨거운 입찰 경쟁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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