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이에른 뮌헨에는 한 선수의 불화로 인해 크게 휘청이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주장 마누엘 노이어와 감독과 구단 측의 갈등이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골키퍼 코치인 토니 타팔로비치를 경질했다. 이유는 내부 정보 유출로 스태프들의 대화를 누설한 그를 해고하며 구단 측은 강경한 대응을 보여줬다.
하지만 여기서 마누엘 노이어는 분노했다. 타팔로비치의 해고에 대해 "심장이 찢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노이어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가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일이 벌어졌다 , 선수 생활 가장 잔인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노이어와 타팔로비치는 절친한 관계였다. 노이어가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된 것에 타팔로비치의 손길이 크게 작용했고 노이어의 스승 또는 친구와 같은 사이라고 말할 수 있는 타팔로비치의 해고에 노니어는 구단에 대해 분노를 하고 있었다.
결국 노이어는 타팔로비치의 해고를 선택한 구단에게 정이 떨어졌으며 차기 행선지를 생각하고 있다는 폭탄 발언까지 했으며 구단은 노이어의 발언에 대해 분노하게된다.
올리버 칸 CEO는 "주장으로서 구단 가치를 위해서라도 그의 행동은 바람직하지않다 , 개인적인 감정보다 팀이 우선이어야한다"라고 말했고 나겔스만 감독은 "클럽이 클수록 상어가 더 많이 헤엄친다 , 한 가운데 상어가 있고 바깥쪽에 복어 몇 마리만 있으면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노이어의 인터뷰는 라커룸의 분위기를 해치는 발언이었다며 주장으로써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며 그의 주장직 박탈 회의가 논의되고 있었고 더 나아가 노이어의 방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독일 매체는 노이어가 더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지 못할 가능성을 65%로 책정했으며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현 상황에 대해 "FC할리우드"라고 표현하고 있었다.
현재 리그 우승을 경쟁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노이어의 발언은 구단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행동으로 파악하고 있었으며 구단 측은 노이어에게 벌금 22억 징계를 내릴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폭탄 발언으로 22억의 벌금 징계는 상당히 큰 징계인 가운데 구단의 전설이 될 것만 같았던 그였지만 이제 비난을 받는 선수가 되어버렸고 팀 내 입지 역시 변동이 될 예정이었다.
구단 측은 노이어에게 벌금형을 내리고 동행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이어는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노이어의 거취는 여전히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만약 노이어가 떠난다고 한들 바이에른 뮌헨는 문제가 없었다. 스키를 타다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한 상황에서 노이어가 회복해 온전한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의문이 생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노이어만한 골키퍼가 없지만 나이를 생각했을 때 대체자 영입을 생각해야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얀 좀머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면에서 이들에게 큰 부담감은 존재하지 않았다.
노이어가 구단 측 결정에도 불구하고 타팔로비치 해고에 끝까지 불만을 가지고 있을 경우 그는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노이어는 2024년 6월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맺은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노이어의 재계약에 나설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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