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분데스리가 17Round] 이재성 득점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에게 2-1 역전패 당한 마인츠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와야했던 마인츠 , 반면 도르트문트는 리그 상위권 안착을 위해 승점이 필요한 두 팀이었고 결국 두 팀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이 경기에서 이재성의 빠른 선제골이 터졌지만 경기 결과는 2-1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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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3-2-2로 이재성이 선발로 모습을 보였다.

 

GK - 핀 다먼

DF - 앙토니 카시 , 안드레아스 한체올센 , 에디밀송 페르난드스

MF - 아론 카리콜 , 레안드로 바헤이로 , 질반 비드머

MF - 이재성 , 에이멘 바르코크

FW - 카림 오니시워 , 마르쿠스 잉바르트센

 

도르트문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훔멜스 , 알레 , 레이나는 벤치 명단에 이름이 존재했다.

 

GK - 그레고어 코벨

DF - 하파엘 게헤이루 , 니코 슐로터베크 , 니클라스 쥘레 , 율리안 뤼에르손

MF - 엠레 잔 , 살리흐 외즈잔

MF - 도니얼 말런 , 율리안 브란트 , 카림 아데예미

FW - 유수파 무코코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마인츠의 코너킥 크로스 , 이재성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시작부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마인츠였다.

 

4분 뤼에르손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에디밀송 페르난드스 다리에 걸려 굴절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도르트문트였다.

 

5분 아데예미가 돌파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7분 무코코의 단독 찬스 , 하지만 슈팅은 골대를 벗어난다.

 

8분 쥘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다먼이 선방해내고 14분 아데예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9분 바헤이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3분 이재성이 엠레 잔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파울이 선언되고 주심은 이재성에게 옐로우 카드를 들어올린다.

 

38분 아데예미의 패스를 받은 말런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다먼이 공을 잡아내고 46분 오른쪽 측면에서 뤼에르손의 크로스 , 하지만 다먼이 공을 잡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아데예미가 슈팅을 시도하짐ㄴ 페르난데스가 막아내고 50분 바르코크의 크로스 , 잉바르트센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7분 오른쪽에서 비드머의 크로스 , 오니시워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8분 오른쪽에서 아데예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8분 외즈잔의 로빙 패스 , 브란트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내고 59분 무코코의 힐 패스 , 하지만 다먼이 공을 잡아낸다.

 

60분 바르코크의 크로스 , 잉바르트센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8분 브란트의 패스를 받은 기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먼이 공을 잡아낸다.

 

69분 알레가 찬스를 잡아보지만 파먼이 나와 공을 잡아내고 82분 비드머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87분 아조르크의 패스를 받은 스타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3분 도르트문트의 코너킥 크로스 , 레이나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결국 경기는 2-1로 끝났으며 극적인 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였다.

-역전패 당한 마인츠-

경기 시작부터 이재성의 선제골로 분위기가 좋았던 마인츠 , 하지만 곧바로 실점으로 하며 마인츠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 가능성을 내다봤을 것이다.

 

마인츠는 몰아쳐봤지만 기회는 좀처럼 연결되지 않았고 도르트문트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기회를 가져가봤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끝내 극장골로 역전에 성공한 도르트문트였으며 양 팀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승점을 챙겨가기 노력했다.

 

조규성 영입을 원했던 마인츠는 대체자로 영입한 루드빅 아조르크의 데뷔전을 볼 수 있었으며 고환암에서 복귀한 알레는 도움까지 기록하며 값진 승리를 얻은 도르트문으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마인츠는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도르트문트는 11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도르트문트가 우위를 점했으며 파울은 총 22번이 선언되어 마인츠 15회 , 도르트문트느 7회의 파울을 범하고만다.

 

마인츠는 옐로우 카드를 2장 가져간 경기였으며 이재성은 7.9점의 평점을 받아 마인츠 선수들 제일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고 최고 평점은 슐로터베크의 8.3점이었다.

 

치열한 경기를 펼친 만큼 두 팀의 평점은 비등했던 가운데 마인츠는 도르트문트에게 패배하며 10월 22일 쾰른전 이후 승리의 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