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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 대출 이자 40억 때문에 페드로 포로 영입 멈췄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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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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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야레알의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임대 영입한 토트넘 , 곧바로 2번째 선수 영입에 도전하게 되는데 그 선수는 스포르팅의 오른쪽 풀백인 페드로 포로였다.

 

페드로 포로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주시하던 선수였고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스포르팅과 토트넘의 대결에서 포로의 능력을 확인한 콘테 감독이었다.

 

토트넘의 고질적인 문제인 오른쪽 윙백을 페드로 포로를 통해 해결할 콘테 감독이었으며 포로의 토트넘 이적은 곧 오피셜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포로의 토트넘 이적을 보도하며 메디컬 테스트 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언급했던 가운데 페드로 포로는 친정팀에게 작별 인사를 마치고 스포르팅은 포로의 대체자로 바르셀로나의 엑토르 베예린 영입을 나설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2명의 선수를 영입해 겨울 이적시장을 마감할 것 같았지만 현재 많은 매체에서 토트넘이 페드로 포로의 영입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토트넘 팬들은 충격에 빠지고만다.

 

애초 스포르팅은 페드로 포로는 바이아웃 금액인 602억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토트넘은 이 금액을 모두 지불해 포로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이러한 내용으로 포로의 토트넘 이적은 이뤄질 것 같았지만 이적 협상 막판 스포르팅이 토트넘과 계약을 취소하며 포로의 토트넘 이적은 무산될 위기였다.

 

이유는 이적료가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매체에 의하면 토트넘은 602억을 지불하기 위해 금융권의 힘을 빌려 자금을 마련할 생각이었다.

여기서 토트넘이 정상적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금액을 대출받기 위해 이자 40억을 지불해야하는 상황이 닥쳤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 40억을 감당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포로 영입에 주춤거리기 시작했고 스포르팅은 제안된 조건을 토트넘이 지키지 않았다며 거래 조건을 위반을 주장하고 있는 스포르팅이었다.

 

즉 한 마디로 토트넘은 이자 40억을 아끼기 위해 포로의 영입을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현재 매체에서는 이적시장이 단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40억을 해결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

 

애초 선수를 얹어 500억을 지불해 포로 영입을 원했던 토트넘이었기에 바이아웃 금액인 600억도 매우 비싸다는 것이었다.

 

현재 스포르팅은 토트넘의 협상 수준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끝내 협상을 결렬했고 토트넘 합류를 고대하던 포로는 이러한 상황에 난처한 입장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아직까지 포로의 이적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토트넘이 스포르팅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 지 의문인 가운데 결국 이러한 상황은 안토니오 콘테의 잔류에 대해 영향을 줄 예정이었다.

 

이전부터 선수 보강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콘테 감독은 구단의 협상 능력에 좌절감을 느껴 끝내 계약 만료로 구단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작은 가능성이지만 포로의 토트넘 합류 움직임에 대해 집중을 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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