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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즌만에 방출 대상자로 지목된 쿨리발리 , 인터밀란 이적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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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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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나폴리의 수비 에이스였으며 첼시로 이적했던 칼리두 쿨리발리 , 티아고 실바와 함께 베테랑으로써 첼시의 수비벽을 책임질 것 같았지만 그는 반시즌만에 방출 대상자로 언급되고 있었다.

 

나폴리는 수비 에이스인 쿨리발리를 보내고 김민재를 영입해 쿨리발리 이상의 대체에 성공하게 되었다. 쿨리발리 역시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지만 적응 문제로 인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쿨리발리가 출전한 첼시 경기를 살펴봤을 때 그의 선발 출전 시 4승 3무 5패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쿨리발리가 수비벽을 지키고 있을 때 수비력은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체제에서 쿨리발리의 존재는 매력적인 조건이 되지 못했다. 나이가 많고 베테랑으로 티아고 실바를 데리고 있는 상황에서 쿨리발리의 기대 이하 활약은 토드 보엘리 구단주의 세대 교체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결국 쿨리발리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방출 대상자로 지목되어 이적을 할 수 있었던 가운데 인터밀란이 그의 영입을 알아볼 정도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간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인터밀란은 수비수 보강을 원하고 있었다. 주전 수비수인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재계약이 아닌 계약 만료로 PSG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이들은 슈크리니아르의 대체를 위해 맨유의 빅토르 린델뢰프 , 해리 매과이어 , 첼시의 칼리두 쿨리발리를 주시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만약 슈크리니아르가 겨울 이적시장에 이적했다면 인터밀란은 곧바로 선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슈크리니아르가 겨울 이적시장이 아닌 이번 시즌을 인테르에서 보낸다는 시점에서 인터밀란은 그가 떠난 뒤 대체 선수 영입을 고려할 상황이었다.

 

여기서 이탈리아 매체는 "인터밀란이 쿨리발리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라고 보도하며 쿨리발리 측에서 자신을 영입하라고 인테르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쿨리발리 에이전트는 인테르에게 자신의 고객인 쿨리발리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고 쿨리발리는 적응이 어려운 현재 자신의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세리에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조급할 필요가 없었다. 이번 시즌까지 시간은 남아있는 상황이었고 이들 역시 쿨리발리의 주급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다른 선수로 선회할 기회가 충분하다는 것이었다.

 

만약 쿨리발리가 인터밀란으로 이적한다면 나폴리전에서 김민재와 쿨리발리의 신구 대결을 기대해볼 수 있었던 가운데 이 대결은 결국 이번 시즌 중 이뤄지지 않게 되었다.

 

다음 시즌 쿨리발리가 이적을 할 경우 그는 짧은 EPL , 첼시 생활을 마치게 되는 것이었으며 이번 시즌 쿨리발리의 활약 , 이적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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