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축구 팬들이 첼시가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에 주목을 하던 도중 현 첼시 선수인 하킴 지예흐의 임대 이적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PSG는 네이마르 , 음바페 , 메시를 지원할 선수로 지예흐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지예흐 역시 첼시를 떠나고 싶어했다.
지예흐는 PSG 임대 이적이 유력해진만큼 곧바로 프랑스 파리로 향한 상태였으며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오피셜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지예흐의 PSG 임대 이적은 무산이 되고 그는 프랑스를 떠나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와야하는 상황에 놓여 분노하게된다.
지예흐의 PSG 이적이 불발된 이유는 바로 첼시의 잘못이었다. 프랑스 매체에서는 "첼시가 PSG에게 지예흐 이적 관련해 서류를 3차례나 잘못 보냈다"라고 보도하였고 제대로 된 서류는 이적 처리를 하기 어려웠던 자정이 되서야 도착했다고 알려졌다.
잘못된 서류는 바로 서명이 되어있어야 할 곳에 서명이 여러군데 빠져있었고 PSG는 이를 수정하라고 요청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좀처럼 개선이 되지 않았고 첼시 측은 이러한 실수가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에 바뻐 지예흐의 이적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프랑스 매체의 주장과는 다르게 영국 매체는 프랑스축구연맹(LFP)가 문제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매체에서는 "지예흐 임대 승인 관련해 LFP의 컴퓨터 시스템의 문제가 있었다며 늦은 저녁에 정상 작동하지 않았고 서류를 빨리 보냈더라도 제 시간에 처리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프랑스와 영국 매체의 신경전이 존재하고 있었다.
PSG는 지예흐 영입을 원했던 만큼 첼시의 미흡한 일처리에 분노했고 LFP에게 항소했지만 이적시장이 닫힌 만큼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실상 첼시의 지예흐 임대를 반대하는 분위기였다는 것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결국 지예흐는 PSG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되었으며 다시 첼시에서 생활을 해야하는 가운데 첼시를 벗어나고 싶었던 지예흐는 현재 좌절에 빠진 상태였다.
지예흐의 PSG 임대 이적은 무산되었지만 그가 첼시를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현재 튀르키예 리그에서는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고 그가 어떻게든 첼시를 떠나고 싶다면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존재했다.
튀르키예 구단들은 이러한 상황에 놓인 지예흐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지예흐가 첼시 잔류 , 튀르키예 임대를 선택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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