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명장이라도 꾸준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과거의 이룬 업적은 단순한 기록으로 되어버리고만다.
이 말은 현재 레알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고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적합한 문장이었으며 지난 시즌 사상 첫 유럽 5대 리그 우승을 경험한 감독으로 등극했지만 현재 레알마드리드에서 점점 외면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지난 시즌 레알마드리드는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성공했지만 이번 시즌 안첼로티의 지휘력은 점점 신뢰를 잃고 있는 분위기였다.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는 1위인 바르셀로나와 승점 8점차를 보여주고 있었고 최근 펼쳐진 마요르카전에서 패배를하며 좀처럼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마드리드가 자신의 마지막 지휘 구단이 될 것이라며 경질 또는 사임 시 은퇴를 하겠다고 알렸지만 현 상황에서 안첼로티는 경질 가능성이 점점 오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차기 레알마드리드 감독 후보가 언급하고 있어 안첼로티와 레알마드리드가 이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고 영국 매체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구단에게 주어지는 클럽 월드컵에서 패배할 경우 안첼로티 경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시즌 중인 만큼 레알마드리드가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은 높다고 예상되지 않았지만 클럽 월드컵 패배 , 리그 우승 실패를 할 경우 그와 작별을 선택할 수 있는 레알마드리드였다.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 팬들도 안첼로티 감독의 상황 반전 능력에 신뢰를 잃어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분위기였고 이번 소식으로 적어도 안첼로티 감독에게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차기 레알마드리드 감독으로 주제 무리뉴 , 위르겐 클롭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지네딘 지단 등 명장의 이름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안첼로티 후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아마 레알마드리드가 제일 원하는 인물은 지네딘 지단이라고 예상되었지만 2차례나 레알마드리드를 떠났다는 면에서 다시 한 번 그에게 손을 내밀 지 의문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의 이번 시즌 성과로 은퇴 또는 연임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떠한 결과가 만들어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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