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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폐셜 원" 무리뉴 , 로마의 미흡한 지원에 EPL 복귀 원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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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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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스폐셜 원"이라고 불리며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명장 조세 무리뉴 , 첼시 , 맨유 , 레알마드리드 , 인터밀란 등 각 리그의 빅클럽들의 지휘봉을 잡인 경험이 있는 감독이었으며 현재는 AS로마의 감독으로 활동 중이었다.

 

조세 무리뉴는 이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빅클럽들을 떠난 뒤 우승과 거리가 있는 토트넘과 AS로마의 지휘봉을 잡아 이전보다 위상이 떨어졌다라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무리뉴는 현재 AS로마의 지원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국 매체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AS로마의 재정적 지원이 부족해 좌절감을 느끼며 잉글랜드 복귀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AS로마는 무리뉴 선임 당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재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 무리뉴의 갈증을 채워줄 수 없었고 오히려 구단의 에이스 니콜로 차니올로도 다른 구단에 넘길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리뉴는 EPL 복귀를 알아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첼시와 무리뉴가 다시 한 번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현재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고 포터 경질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있는 현 상황에서 무리뉴의 첼시 복귀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무리뉴가 첼시로 복귀할 경우 3번째 복귀가 되는 가운데 무리뉴는 가족들이 런던에 살고 있는 만큼 잉글랜드 생활을 원한다며 EPL 복귀를 염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무리뉴의 첼시 복귀는 가능성이 높지 않았다. 구단주도 바뀐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2차례 이상 내친 감독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매체들의 주장이었다.

 

AS로마의 감독으로써 2시즌을 보내고 있는 무리뉴였지만 재정적인 이유로 AS로마를 떠나고 싶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EPL의 하위권 구단들이 라리가의 빅클럽들보다 많은 재정적 여유를 가지고 있었고 선수들 역시 EPL의 중하위권 구단들로 이적하는 것을 선택하는 분위기였다.

 

그만큼 EPL의 재정을 확인할 수 있는 현실이었으며 최근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김민재 영입을 언급하며 당시 토트넘이 김민재의 영입을 위해 100억 이상의 이적료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김민재와 영상 통화를 한 일화를 풀었다.

 

자칫 다음 시즌 무리뉴 감독의 EPL 복귀를 기대해볼 수 있는 가운데 어떠한 일이 펼쳐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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