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떠나고 토드 보엘리가 구단주가 되어 새로운 첼시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던 가운데 당시 감독이었던 토마스 투헬과 갈등으로 그를 경질시키게된다.
토드 보엘리는 새로운 첼시를 만들기 위해 당시 브라이튼 감독이었던 그레이엄 포터를 선임하였고 새로운 첼시가 탄생하는 줄 알았지만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며 부임 4개월만에 경질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포터 감독 선임 당시 토드 보엘리는 오랜 동행을 약속하는 것 같았지만 너무나도 저조한 성적은 이 말을 쏘옥 들어가게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차기 감독 후보들이 언급되고 있는 첼시의 상황이었으며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토드 보엘리는 차기 감독으로 전 레알마드리드 감독이었던 지네딘 지단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지단에게 엄청난 제안을 했다"라고 보도했으며 애초 레알마드리드를 떠나고 프랑스 국가대표 지휘봉을 원했던 그였지만 현 프랑스 국대 감독인 디디에 데샹의 3년 재계약이 확정되며 지단의 프랑스 국대 부임은 나중의 일이 되어버렸다.
결국 지단은 자신이 원했던 국가대표 감독이 아닌 복귀를 위해 클럽 지휘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첼시가 그에게 손짓을 하며 어마어마한 조건을 내걸기 시작했다.
첼시는 지단의 부임을 위해 연봉 677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알려졌으며 만약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세계 감독 중 최고 금액을 받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의 559억을 뛰어넘게된다.
즉 지단은 세계 축구 감독 중 최고 연봉을 받는 인물이 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이들은 어마어마한 재정을 위해 음바페 영입도 노려볼 생각이었다.
과거 음바페는 지단의 지휘를 받고 싶어했다는 이유로 첼시는 지단의 선임에 성공할 경우 곧바로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새로운 첼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계획을 생각하고 있는 토드 보엘리였다.
현재 지단 감독을 원하는 구단으로 첼시가 제일 적극적이었으며 유벤투스 , PSG , 브라질축구협회가 지단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단은 이 상황에서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지단의 지인인 리오넬 샤르보니에 따르면 "지단은 잉글랜드가 아닌 이탈리아로 향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거기서 자신의 친정팀이었던 유벤투스로 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유벤투스는 이사회 사임 , 감독 경질 위기에 놓이며 지단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지단이 어느 클럽으로 감독직 복귀를 선택할 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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