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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23Round] "그릴리쉬 더비" 맨시티 , 아스톤 빌라에게 3-1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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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토트넘에게 패배했던 맨시티 , 많은 이슈로 인해 휘청이는 것 같았지만 아스톤 빌라전에서 3-1 승리를 하며 이들의 강력함은 여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펩 과르디올라는 우나이 에메리에게 3-1 승리를 거둔 것과 마찬가지였으며 친정팀을 상대한 잭 그릴리쉬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 그릴리쉬 더비라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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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로드리를 올려 실상 3백 변칙 포메이션을 선보인 맨시티였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 후벵 디아스 , 로드리 , 아이메릭 라포르트

MF - 케빈 데 브라위너 , 일카이 귄도안 , 베르나르두 실바

FW - 리야드 마레즈 , 엘링 홀란드 , 잭 그릴리쉬

 

아스톤 빌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DF - 애슐리 영 , 에즈리 콘사 , 칼럼 체임버스 , 루카 디뉴

MF - 제이콥 램지 , 부바카르 카마라 , 더글라스 루이즈 ,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FW - 리언 베일리 , 올리 왓킨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왓킨스의 패스를 받은 베일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포르트가 막아내고 4분 맨시티의 코너킥 크로스 , 로드리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11분 로드리의 전진 패스 , 귄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방해내고 13분 공중볼 경합 중 홀란드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충돌 , 흘러나온 공을 귄도안이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한다.

 

20분 맨시티의 코너킥 크로스 , 그릴리쉬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맨시티의 코너킥 크로스 , 홀란드가 공을 건들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3분 베일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9분 데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잭 그릴리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방해낸다.

 

39분 데 브라위너의 긴 전진 패스 , 홀란드가 공을 받아 중앙 패스를 시도한 것을 귄도안이 득점으로 이어낸다.

 

44분 왼쪽에서 잭 그릴리쉬가 램지에 밀려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페널티킥 키커로 마레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로드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공을 잡아내고 56분 왼쪽에서 잭 그릴리쉬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공을 아무도 받지 못한다.

 

58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61분 왓킨스가 선수들 사이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64분 왼쪽에서 그릴리쉬의 크로스 , 훌리안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콘사가 몸으로 막아내고 68분 귄도안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방해낸다.

 

72분 귄도안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공을 잡아내고 81분 쿠티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4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패스를 받은 마레즈가 단독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2분 듀란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결국 경기는 3-1로 끝났으며 당연한 승리를 거둔 맨시티였다.

-1위 추격하는 맨시티-

최근 재정 문제로 소란스러운 상황에서 지난 경기 토트넘에서 토트넘에게 패배해 휘청이기 시작한 맨시티였다.

 

이들의 1위 추격은 잠시 주춤하는 것 같았지만 아스톤 빌라전에서 3-1 완승을 거두며 이들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선수비 후공격을 좋아하는 에메리 감독의 전술에서 맨시티는 자신들의 강점인 공격적인 플레이로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했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스톤 빌라도 몰아쳐봤지만 맨시티를 상대로 득점을 하기 어려웠다.

 

그나마 올리 왓킨스의 득점으로 위안을 해야했던 아스톤 빌라였으며 그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아스톤 빌라가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실수도 존재했고 이러한 실수는 맨시티에게 호재가 되어버린 가운데 이들은 레스터시티전 패배 이후 또 다시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경기력이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성적면에서는 여전히 만족을 할 수 없는 가운데 아스톤 빌라의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17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스톤 빌라는 6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 , 패스 부분에서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의 2배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27번 파울이 선언되었다.

 

맨시티는 1장의 옐로우 카드 , 아스톤 빌라는 2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으며 이 경기에서 MOM은 리야드 마레즈로 선정되었다.

 

선제골의 주인공 로드리는 8.9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2번째 득점자인 귄도안은 7.9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는 왓킨스를 제외하고 모두 낮은 평점을 기록했으며 홀란드는 1도움을 기록했지만 6.7점의 평점을 기록했고 후반전에 교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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