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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12Round] 맨시티 , 아스널에게 3-1 승리하며 리그 선두 탈환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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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분위기가 좋은 아스널과 EPL의 여전한 강팀으로 통하고 있는 맨시티의 대결이 펼쳐지게된다.

 

무엇보다 아르테타와 과르디올라의 사제지간 대결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이 경기는 3-1 스코어로 맨시티의 승리로 끝나게된다.

 

맨시티는 이 경기 승리로 리그 1위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아스널은 2위로 밀려나 좋았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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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아스널에서 첫 선발 출전을 하는 조르지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토미야스 타케히로 , 윌리엄 살리바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 올렉산드르 진첸코

MF - 마르틴 외데고르 , 조르지뉴 , 그라니트 자카

FW - 부카요 사카 , 에디 은케티아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3백을 가지고 나온 펩 과르디올라였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 후벵 디아스 , 네이선 아케

MF - 리야드 마레즈 , 베르나르두 실바 , 로드리 , 잭 그릴리쉬

MF - 케빈 데 브라위너 , 일카이 귄도안

FW - 엘링 홀란드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왼쪽에서 자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분 오른쪽에서 홀란드가 선수들을 제쳐 마레즈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7분 그릴리쉬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자카가 태클로 저지한다.

 

10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토미야스가 공을 빼앗고 12분 조르지뉴의 전진 패스 , 은케티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후벵 디아스가 차단한다.

 

16분 오른쪽에서 마레즈의 크로스 ,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향하지 않았고 22분 왼쪽 측면에서 진첸코의 크로스 , 은케티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4분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백패스 미스 , 데 브라위너가 공을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28분 오른쪽에서 마르티넬리의 크로스 , 토미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9분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케가 누워서 막으며 기회가 무산되는 아스널이었다.

 

39분 자카의 로빙 패스 , 은케티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케가 공을 걷어내지만 주심은 이 과정에서 은케티아와 에데르송이 충돌했다며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선수들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항의를 하는 가운데 42분 아스널의 페널티킥 키커로 사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추격을 시작하는 아스널이었다.

 

51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마레즈의 크로스 , 로드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1분 스로인 상황에서 아르테타 감독이 데 브라위너에게 쉽게 공을 주지 않자 두 사람이 충돌하고 56분 조르지뉴의 전진 패스를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낸다.

 

56분 홀란드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마갈량이스가 잡아당기자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선언하고 주심은 VAR 판독 후 홀란드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파울을 없던 것으로 처리한다.

 

66분 오른쪽에서 토미야스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67분 그릴리쉬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사카와 충돌하며 파울이 선언된다.

 

69분  진첸코가 공을 빼앗기고 홀란드가 슈팅 타이밍을 가져가보지만 램즈데일이 나와 공을 잡아내고 72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 , 홀란드-귄도간이 측면으로 공을 전달하며 그릴리쉬가 노마크 찬스에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75분 자카가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후벵 디아스가 태클로 걷어내고 82분 귄도안이 전진 패스 , 데 브라위너가 중앙 패스를 시도해 홀란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89분 은케티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2분 트로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경기는 3-1로 종료된다.

-스승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과거 맨시티의 코치였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 , 현재 아스널의 감독으로써 스승이라고 말할 수 있는 펩 과르디올라를 상대하게 된 가운데 아스널은 3-1 스코어로 패배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맨시티를 물리칠 기대감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리그 1위에 안착했던 이들이었지만 최근 에버튼전에서 패배하며 휘청이기 시작했다.

 

그 와중 맨시티는 리그 선두를 따라잡기 위해 승점을 쌓아놓고 있었으며 결국 12라운드에서 만난 이들의 대결에서 맨시티가 승리해 리그 1위를 빼앗을 수 있었다.

 

아스널은 분위기가 좋다고 말할 수 있었던 이번 시즌 맨시티에게 승리를 하지 못했으며 이들은 2002년 FA컵 경기 이후 맨시티를 승리하지 못하며 아르테타의 스승 펩 과르디올라 잡기는 여전히 무리라고 보이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1시즌 최다 득점 1위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14-15시즌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기록한 26골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되었다.

 

맨시티는 아스널의 타이밍을 빼앗아 얻은 승리라고 파악되었으며 아스널의 스타일을 간파해 대응을 한 경기라고 보여지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10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맨시티는 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아스널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의 MOM은 선제골의 주인공 케빈 데 브라위너였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데 브라위너는 8.6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엘링 홀란드는 7.5점 , 그릴리쉬는 8.2점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대부분 선수들이 7점대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반면 아스널의 선수들은 사카와 조르지뉴의 7점대를 제외하면 4~6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실수를 범한 토미야스는 4.8점 , 3골을 내준 램즈데일은 4.9점을 받은 가운데 친정팀을 상대하게 된 진첸코는 6.4점의 평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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