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EPL 24Round] 첼시 , 강등권 사우스햄튼에게 1-0 충격패 , 4423억 결과는 어디에?

리그 최하위 , 강등권에 안착해있는 사우스햄튼을 만나게 된 첼시 , 이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했으나 패배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팬들에게 가져다준 첼시였다.

 

미하일로 무드리크 , 주앙 펠릭스 , 엔조 페르난데스까지 모습을 보였지만 사우스햄튼의 헌신적인 수비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첼시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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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마두에케와 포파나를 선발로 출전시킨 첼시의 스쿼드였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브누아 바디아실 , 칼리두 쿨리발리 , 벤 칠웰

MF - 마테오 코바치치 , 엔조 페르난데스

MF - 노니 마두에케 , 주앙 펠릭스 , 메이슨 마운트

FW - 다비드 포파나

 

사우스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개빈 바주누

DF - 메이틀랜드-나일스 , 얀 베르나렉 , 아르벨 벨라-코차프 , 로맹 페로

MF - 스튜어트 암스트롱 ,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 로메로 라비아 , 모하메드 엘리오누시

FW - 카말딘 슬레마나 , 폴 오누아추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바디아실이 공을 걷어내지 못하며 위혐한 상황이 연출되었고 10분 오누아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3분 오른쪽에서 마두에케가 공을 받지만 바주누가 공을 잡아내고 14분 오른쪽에서 마두에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만다.

 

28분 코바치치의 전진 패스 , 오른쪽에서 아스필리쿠에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39분 왼쪽에서 칠웰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수비수의 태클에 막히고만다.

 

40분 포파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암스트롱이 드리블을 하는 과정에서 아스필리쿠에타의 태클에 넘어져 프리킥이 선언된다.

 

46분 사우스햄튼의 프리킥 키커로 워드-프라우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EPL의 최고 프리키커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첼시가 라힘 스털링 , 웨슬리 포파나를 투입하였으며 50분 펠릭스의 긴 전진 패스르를 받은 스털링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52분 왼쪽에서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골대를 벗어나고 56분 아스필리쿠에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8분 스털링의 전진 패스 , 하베르츠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71분 왼쪽에서 하베르츠의 크로스 , 스털링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페로가 막아낸다.

 

73분 월콧의 크로스 , 암스트롱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막아내고 74분 공중볼 경합 중 세쿠 마라의 발이 아스필리쿠에타의 머리를 가격하게 되며 급하게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가 트레보 찰로바를 투입하는 첼시였다.

 

84분 첼시가 벤 칠웰과 코너 갤러거를 교체했으며 86분 하베르츠가 수비수 사이를 돌파해보지만 끝내 막히고 96분 갤러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바주누가 선방해낸다.

 

96분 사우스햄튼의 역습 상황 , 하지만 끝내 막히며 102분 무드리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첼시를 상대로 1-0 스코어로 승리한 사우스햄튼이었다.

-결과에 변함없는 첼시-

구단주와 감독이 바뀌고 선수 영입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던 첼시였지만 이들의 경기 결과는 변함이 없었다.

 

14경기 동안 2승 , 겨울 이적시장에서 4423억을 쏟았지만 리그 최하위 사우스햄튼에게 패배하는 첼시였다.

 

사우스햄튼은 35년 만에 홈 , 어웨이에서 모두 승리를 하게 되었으며 포터 감독 체제의 첼시는 홈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들은 엄청난 이적료를 쏟아부었지만 여전히 공격수 영입에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들은 여전히 공격을 전개하는 색깔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서 상대 골문을 겨낭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나마 방출 대상자 스털링이 투입되자 경기의 흐름이 변한다는 것을 느껴진 첼시였으며 여전히 부족함이 많은 첼시라고 말할 수 있었다.

 

어린 선수를 높은 이적료에 영입했지만 경험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포터 감독은 "나에 대한 비난은 옳지 않다"라고 말하며 첼시 팬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첼시는 17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사우스햄튼은 8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첼시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4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첼시는 16번의 파울 , 사우스햄튼은 24번의 파울을 범해 추가 시간이 100분을 넘었던 것을 볼 수 있었다.

 

첼시는 3장의 옐로우 카드 , 사우스햄튼은 6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으며 워드-프라우스가 MOM을호 선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의 프리키커로써 모습을 보여준 워드-프라웃는 8.7점의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첼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며 매 경기마다 이들의 승리를 기대해야하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