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네이마르 방출 소식은 꾸준히 전해지고 있었다. PSG는 차기 구단을 책임질 스타로 음바페를 지정했고 음바페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전 슈퍼스타였던 네이마르에게 점점 외면을 하는 분위기였다.
이는 22-23시즌이 시작되고 더욱 더 짙어지기 시작했고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네이마르의 활약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이 쏟아져 그의 이적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게된다.
과거 PSG는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30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이들의 최고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까지 영입했지만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멀어보이는 가운데 PSG는 음바페 위주로 새로운 PSG를 꾸리기 위해 결국 네이마르 방출을 선택할 생각인 것 같았다.
네이마르의 높은 이적료에 대해 다른 구단들이 네이마르 영입을 나서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겠지만 토드 보엘리 체제의 첼시는 네이마르 영입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막대한 자본으로 축구 팬들을 놀라게하고 있는 첼시는 네이마르 영입이라는 초대형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랑스 , 영국 매체에서는 첼시의 구단주 토드 보엘리와 PSG의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가 네이마르의 이적을 두고 접촉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매체에 의하면 네이마르 이적료를 약 830억에 합의했다고 알려졌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의 첼시 이적은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주목을 받을 예정이었다.
네이마르는 음바페와 불화설을 시작해 최근 비티냐 , 위고 에키티케 등 일부 팀원들에게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PSG의 단장인 루이스 캄포스와 언쟁을 펼치며 점점 갈등이 심각해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의 절친인 리오넬 메시 역시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는 점에서 PSG는 음바페 위주의 스쿼드를 다시 한 번 구상할 수 있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네이마르의 이적 가능성이 높을 여름 이적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첼시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는 구단 인수 후 슈퍼스타 영입에 대해 갈망하는 인물이었다. 유망한 선수를 영입해 새로운 첼시를 만들라고하는 그는 팀을 잡아줄 슈퍼스타의 필요성을 여러차례 언급하고 있었다.
일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원했던 토드 보엘리였으며 현재 네이마르로 선회한 가운데 불과 몇개월 뒤 EPL로 향하는 네이마르를 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네이마르의 첼시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협상에 대해 진전이 생길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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