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리그1 25Round] 메시와 음바페의 경이로운 기록 , 르 클라시크 더비에서 3-0 완승거둔 PSG

휘청일듯 말듯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던 PSG , 흔들리는 갈티에 체제에서 르 클라시크 더비를 맞이하게된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이 경기 결과는 많은 주목을 받았던 가운데 이 경기에서 PSG는 마르세유에게 3-0 완승을 거두며 더비전 같지 않은 쉬운 경기를 보여주었다.

 

네이마르가 없었지만 메시와 음바페가 경이로운 기록을 기록하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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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과거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GK - 파우 로페스

DF - 에릭 바이 , 레오나르도 발레르디 , 세아드 콜라시나츠

MF - 젠기즈 윈데르 , 발랑탱 롱지에 , 조르당 베레투 , 누누 타바레스

MF - 루슬란 말리노브스키 , 마테오 귀엥두지

FW - 알렉시스 산체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세르히오 라모스 , 마르퀴뇨스 , 프레스넬 킴펨베

MF - 노르디 무키엘레 , 비티냐 , 마르코 베라티 , 파비안 루이스 , 누누 멘데스

FW -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2분 타바레스의 단독 찬스 , 하지만 멘데스의 태클에 차단당하고 16분 킴펨베가 고통을 호소하며 다닐루 페레이라와 교체가된다.

 

25분 메시의 전진 패스 , 음바페가 질주 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며 29분 멘데스의 전진 패스 , 왼쪽에서 음바페의 중앙 패스 , 메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32분 왼쪽에서 멘데스의 질주 후 패스 ,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9분 마르퀴뇨스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1분 타바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8분 마르세유의 프리킥 키커로 산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1분 오른쪽에서 비티냐의 크로스 , 음바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4분 메시의 로빙 패스 , 음바페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65분 마르세유의 크로스 , 산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89분 왼쪽에서 타바레스의 중앙 패스 , 비토르 올리베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르 클라시크 더비는 3-0 PSG의 완승으로 끝나고만다.

-더비전을 지배한 메시와 음바페-

프랑스에서 치열하기로 유명한 르 클라시크 더비였지만 압도적인 PSG의 전력에 마르세유는 더비전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메시는 이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클럽 통산 700골을 달성했으며 음바페는 PSG 200골을 기록한 가운데 더비전에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PSG의 에이스 듀오였다.

 

메시와 음바페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이들의 공격 패턴은 반드시 득점이라는 공식을 보여주는 것 같았고 마르퀴뇨스까지 올라와 슈팅을 시도하는 모습은 마르세유의 수비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보여주는 것 같았다.

 

메시는 1골 2도움 , 음바페의 2골 1도움은 이 경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으며 두 말이 필요없었던 르 클라시크 더비였다.

 

2019년 더비전 이후 3골차 경기가 나오지 않았던 르 클라시크 더비였지만 이번 경기는 마르세유의 완패를 당한 경기였으며 PSG는 2위인 마르세유에게 8점차로 리그 1위를 기록하게된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마르세유는 1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PSG는 12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마르세유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3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지만 옐로우 카드는 단 1장도 나타나지 않았다.

 

최고 평점은 2골 1도움의 음바페가 9.4점으로 선정되었으며 1골 2도움의 메시는 9.3점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마르세유의 수비는 5~6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귀엥두지 , 베레투 , 롱지에의 7점대를 제외하고 모두 5~6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PSG는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PSG는 르 클라시크 더비에서 전적면으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