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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스에서 외면당한 델리 알리 , 미국-사우디-아시아 리그로 진출할 수 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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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식타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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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던 델리 알리 ,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을 책임지던 미드필더였던 그는 토트넘의 전성기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었다.

 

당시 해리 케인 , 손흥민 ,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DESK 라인을 만들었지만 부진이 시작되더니 끝내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당시 에버튼의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가 강력히 원해 에버튼으로 이적한 그는 에버튼에서 부활을 할 것 같았지만 기대 이상을 보여주지 않자 그는 결국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이적하게된다.

 

점점 축구 팬들이 알고 있던 알리에서 멀어지며 팬들은 그가 튀르키예에서 부활해 다시 EPL로 복귀하는 모습을 바라고 있었지만 베식타스에서 알리는 또 다시 외면을 받고 있었다.

 

애초 델리 알리의 베식타스 임대 이적에는 126억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베식타스는 그를 완전 영입할 생각도 없고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도 알리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고 전해지고 이썽ㅆ다.

 

현재 알리의 입지는 1군 스쿼드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연이은 부즌에 베식타스 감독인 셰놀 귀네슈 감독은 "알리는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나 지금은 경기를 뛸 자격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알리는 더 이상 베식타스의 선수로써 경기를 지켜보는 것이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했으며 귀네슈 감독은 알리가 훈련장에 나올 이유도 없다며 더 이상 그를 베식타스 선수로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았다.

 

베식타스는 알리와 임대 계약 해지를 원하고 있었고 이 소식을 접한 알리는 보장된 임금과 경기 수당을 모두 지급하라는 뜻을 구단에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는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훈련을 모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고 알리와 베식타스의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다.

 

결국 알리는 이번 시즌 베식타스에서 보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에버튼 입장에서 알리는 골칫거리였다. 에버튼은 알리가 복귀할 경우 계약 해지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프랑스 , 이탈리아도 아닌 튀르키예에서도 알리는 부활을 하지 못해 그는 유럽에서 축구를 못할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 놓이자 벌써부터 알리의 차기 행선지가 화재가 되고 있었다. 유럽에서 여전히 부활을 하지 못하는 그가 중동 국가 , 미국 MLS , 아시아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호날두를 영입했듯이 다른 중동 국가의 클럽 역시 알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존재했다.

 

알리는 이제 유럽이 아닌 타 대륙 국가의 구단으로 이적해야하는 상황에 놓였으며 한국 축구 팬들은 알리가 K리그로 오길 원하고 있었지만 이는 가능성이 너무나 낮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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