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생 쿨루셉스키 , 이번 시즌 끝으로 토트넘과 작별?! AC밀란이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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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 손흥민과 함께 공격 라인을 책임지고 있던 데얀 쿨루셉스.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해 좋은 활약을 펼치자 쿨루셉스키의 합류는 복덩이로 비유되고 있었다.

 

새로운 토트넘의 공격 트리오의 탄생에 많은 축구 팬들은 기뻐하고 있었지만 손흥민이 지난 시즌 활약 후 이번 시즌 부진을 보여주는 것처럼 쿨루셉스키도 부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부상으로 이전의 모습을 잃은 쿨루셉스키는 히샬리송과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최근 히샬리송이 부상을 당하며 쿨루셉스키의 선발이 보장될 것 같았다.

 

하지만 영국 ,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날 경우 쿨루셉스키도 떠날 가능성이 있고 특히 AC밀란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쿨루셉스키는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드리블과 연계성 플레이에 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최근 콘테 체제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차기 감독들 중 쿨루셉스키의 스타일에 대해 큰 매력을 가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한 만큼 토트넘은 완전 영입을 시도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었다. 이전부터 쿨루셉스키가 완전 영입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지만 토트넘은 급하게 계약을 진행하지 않았고 현재 상황에 대해 쿨루셉스키 완전 영입에 더욱 조심스레 다가갈 것 같았다.

 

만약 콘테 감독이 떠나고 새로운 감독이 쿨루셉스키의 완전 영입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경우 쿨루셉스키는 유벤투스로 돌아가야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 쿨루셉스키의 입지는 보장받을 수 없었고 이러한 상황을 AC밀란이 주시하고 쿨루셉스키 영입에 도전할 수도 있었다.

 

애초 유벤투스와 AC밀란의 선수 거래는 여러 차례 볼 수 있었고 쿨루셉스키의 AC밀란 이적 가능성을 어느정도 기대해볼 수 있었다.

 

현재 AC밀란은 왼쪽 윙어로 알레시스 살레마커스 , 주니오르 메시아스를 보유하고 있었고 쿨루셉스키의 연계성 플레이는 지루 , 즐라탄 더 나아가 오른쪽 윙어로 뛰는 레앙에게도 득점을 안겨줄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쿨루셉스키의 거취는 새 감독이 취임 후 향후를 지켜봐야했으며 토트넘과 계약 기긴이 이번 시즌까지였던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