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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도 인테르도 외면한 루카쿠 , 아스톤 빌라가 영입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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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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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인터밀란을 바라고 있던 로멜루 루카쿠 , 인터 밀란에서 전성기를 보여준 루카쿠는 투헬 체제의 첼시에 합류해 좋은 활약을 기대해봤지만 좋지 않은 활약으로 지속적으로 인터 밀란 복귀를 언급하게된다.

 

인터 밀란 복귀 노래를 부르던 루카쿠는 끝내 인테르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되었고 돌아온 루카쿠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지만 부상 복귀 후 만족할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끝내 인테르도 그의 완전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게된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첼시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며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인테르의 답변에 졸지에 루카쿠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린다.

 

이러한 소식은 루카쿠도 첼시도 반갑지 않았다. 본인 역시 첼시 복귀를 싫어했고 첼시 역시 세대 교체를 계획하고 있는 와중에 소속팀을 등져버린 루카쿠를 기용할 생각이 없었다.

 

결국 루카쿠는 첼시 복귀 후 곧바로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해야하는 상황이 예상되었으며 현재 공격수를 원하는 여러 구단들이 루카쿠 영입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최근 스페인 매체에서는 "안첼로티 감독이 루카쿠를 높히 평가하고 있다 , 루카쿠를 낮은 이적료로 영입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고 루카쿠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루카쿠의 레알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항상 벤제마의 대체자를 고려하고 있던 레알마드리드였기에 특히 이들은 엘링 홀란드 ,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현재 좋은 활약을 선보이는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했다.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무관에 그칠 경우 안첼로티 감독의 입지 역시 보장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그가 경질된다면 루카쿠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은 당연 없던 일이 될 예정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또 다른 스페인 매체에서는 "아스톤 빌라가 루카쿠 영입을 원한다"라고 보도하며 루카쿠의 EPL 복귀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에메리 체제의 아스톤 빌라는 올리 왓킨스를 제외하면 팀의 득점을 책임질 선수가 없었으며 무엇보다 대니 잉스가 떠난 이후 아스톤 빌라의 최전방 공격수는 여전히 갈증을 느끼게 만들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루카쿠로 보강할 계획을 세운 아스톤 빌라였으며 아스톤 빌라는 첼시가 지불했던 1500억의 이적료를 지불할 여유는 없지만 적어도 임대 영입으로 루카쿠 영입을 문의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에버튼 , WBA와 같은 구단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루카쿠였기에 그에게 아스톤 빌라는 전혀 낯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었다.

 

오히려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부활을 기대해볼 수 있었고 첼시는 루카쿠를 판매하기 위해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아스톤 빌라에게 제안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루카쿠의 이적에 대해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하는 가운데 루카쿠를 원하는 또 다른 구단이 나타날 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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