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위해 2500억 지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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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크랙이자 앞으로 축구계에서 엄청난 선수가 될 자질을 보여주고 있는 조지아 출신의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소속팀인 나폴리에서 김민재 , 빅터 오시멘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지목되고 있었으며 김민재와 함께 이적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선수였다.

 

이러한 크바라츠헬리아는 레알마드리드 , 첼시 , 리버풀 , 뉴캐슬 등 다양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나폴리는 그의 이적은 불가하다며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보다 낮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이러한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의 전설인 디에고 마라도나의 계보를 이어갈 선수로 언급되고 있었지만 프랑스 매체에서 "PSG가 네이마르 대체자로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2507억까지 사용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과거 네이마르 주축으로 빅클럽으로 성장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하며 구단은 네이마르보다 음바페를 구단을 책임질 선수로 선택했고 잦은 부상과 음바페와 갈등이 존재하는 네이마르를 판매하기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PSG였다.

 

PSG는 네이마르 판매를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고 세대 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눈에 크바라츠헬리아가 적합한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PSG는 흐비차 영입을 위해 정식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그의 에이전트인 마무카 유겔리가 인터뷰를 통해 레알마드리드 , 맨시티 , PSG의 오퍼를 받았다고 언급했었다.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에 대해 완강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이들은 높은 이적료에 결국 그를 떠나보낼 것이라고 언론 매체들은 예상하고 있었다.

 

나폴리는 쿨리발리를 떠나보내고 김민재를 영입했고 메르텐스를 떠나보내고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한 것처럼 대체자 영입을 준비할 가능성이 컸고 흐비차 역시 나폴리 생활을 만족하고 있다고 하지만 자신의 크나큰 관심에 대해 응답할 가능성 역시 존재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과거 레알마드리드의 미드필더 구티를 존경한다고 언급하고 있었고 구티의 플레이를 보고 자신이 축구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소식에 구티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흐비차가 자신의 팬이라는 것에 영광이라며 레알마드리드 합류를 원하고 있었고 만약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다면 자신의 사인 유니폼을 주겠다며 그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가 구티를 존경한다는 면에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가운데 한 때 음바페의 영입을 절실히 원하던 레알마드리드는 흐비차로 선회할 수 있었다.

 

재력을 갖춘 PSG라는 강력한 영입 경쟁 상대가 생긴 만큼 PSG는 네이마르를 판매하고 나서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