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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 이번 시즌까지 램파드 임시 감독 체제로 간다! 소방수로 복귀한 "푸른 심장"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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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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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으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한 첼시 , 차기 감독 선임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던 그들이었지만 서둘러 감독을 결정해 구단을 맡길 생각은 아니었다.

 

이들은 포터 체제의 실패로 인해 보다 신중히 감독을 선택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시즌의 잔여 경기는 코치였던 브루노 살토르에게 잔여 경기를 맡길 것 같았다.

 

하지만 그가 감독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첼시는 이번 시즌 잠시나마 구단을 책임질 감독을 찾기 시작했고 여기서 이들은 구단 레전드의 힘을 빌리게 된다.

 

그 인물은 바로 첼시의 레전드이자 전 감독이었던 "프랭크 램파드" , 푸른 심장의 사나이가 다시 한 번 첼시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까지 램파드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한다"라고 발표했고 경험이 없는 살토르보다 경험이 있는 램파드를 선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첼시였다.

램파드 감독은 2년 만에 첼시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그는 짧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구단의 소방수로 나서 첼시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었다.

 

램파드 감독은 첫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코치들까지 데려와 이번 시즌 첼시의 성적에 큰 기여를 할 생각인 것 같았다.

 

램파드 감독은 과거 현역 시절 함께했던 애슐리 콜을 데려왔고 심지어 존 테리까지 나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구단의 어려운 상황에 직접 나서는 첼시의 레전들의 모습에 첼시 팬들은 감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는 첼시였지만 여기서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던 램파드 감독의 첼시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첼시에서도 에버튼에서도 감독으로써 훌륭한 지도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램파드였기에 포터 체제와 큰 변화를 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램파드의 전술적 한계는 이미 오래 전에 드러났다며 램파드 선임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리그 순위를 끌어올려야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램파드 감독에게 기대하기에 여전히 무리가 있는 상황에서 램파드 감독이 첼시의 소방수로써 훌륭한 기록을 남길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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