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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 연이은 부진으로 포터 감독 경질 , 차기 감독 나겔스만 유력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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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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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보엘리는 첼시를 인수 후 새로운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토마스 투헬을 경질하고 브라이튼의 감독이었던 그레이엄 포터를 선임하게된다.

 

자신만의 새로운 첼시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포터 체제의 첼시는 기대 이하였다.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리그 순위는 11위 , 무엇보다 리그컵과 카라바오컵도 탈락했고 최근 아스톤 빌라에게 2-0 패배를 하며 포터 감독은 끝내 경질되고 말았다.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터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고 7개월 만에 첼시를 떠나며 실상 그의 빅클럽 감독 생활은 실패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포터 감독은 한 명의 인간으로써 존경한다 , 그는 전문성과 성실함을 갖췄지만 결과에 실망했다"라고 말하며 포터 감독의 신뢰를 보여준 보엘리도 포터 감독에게 등을 돌렸다.

 

감독을 떠나보낸 첼시는 다음 감독 선임을 바로 준비하는 것이 아닌 브루노 샐터 코치에게 감독 대행직을 맡길 예정이었으며 차기 감독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볼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은 포터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첼시 보드진들은 아스톤 빌라전 패배 이후에도 포터 감독의 경질에 대해 조심스레 접근하고 있었다.

 

애초 포터 감독의 경질을 원하지 않은 첼시였지만 팬들의 반응을 의식했고 이들은 결국 포터 감독을 경질했다. 무엇보다 주목되던 점은 나겔스만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자 나온 경질이었기에 차기 감독으로 나겔스만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었다.

 

첼시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 루이스 엔리케 , 지네딘 지단 등 많은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고려하고 있었지만 토드 보엘리는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고 새로운 첼시를 만들만한 적합한 인물을 찾고 있었다.

 

여기서 젋고 천재 감독이라고 불리는 나겔스만이 보엘리 구단주가 원하는 인물로 적합하다고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나겔스만을 감독 후보 1순위로 정해놓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챔피언스리그였다. 많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심지어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까지 신경을 써야하는 입장에서 감독들이 첼시행을 선택할 지 의문이라는 것이었다.

 

최근 레스터시티 , 토트넘도 감독을 경질해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첼시가 서둘러 움직여 나겔스만을 선임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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