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하메스 로드리게스 , 올림피아코스와 계약 해지하며 황인범과 결별

ⓒ 올림피아코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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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FC포르투 , AS모나코 , 레알마드리드 , 바이에른 뮌헨 , 에버튼 등 유럽 빅클럽에서 모습을 보였던 하메스 로드리게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을 받은 그는 시대를 주름잡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감독들에게 외면을 받으며 현대 축구에 어울리지 않은 선수로 입지는 점점 멀어졌던 가운데 안첼로티만 바라보고 에버튼의 이적을 선택했던 그는 안첼로티가 레알마드리드로 떠나자 하메스 역시 에버튼을 떠나게 된다.

 

카타르 알 라이얀으로 이적해 중동 리그에 발을 내딘 그는 자신이 경험한 축구와 너무나도 다른 수준을 보여주자 유럽 복귀를 원하고 있었고 결국 계약을 해지하며 그는 유럽 올림피아코스와 계약을 체결하게된다.

 

황인범 , 황의조가 있는 올림피아코스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점점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황인범과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그리스 수페르리가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행복 축구가 시전될 것 같았지만 올림피아코스 SNS에 "하메스와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하며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이 소식에 여러 축구 팬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그가 돌연 계약 해지를 했다는 소식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이은 감독 경질이 하메스의 구단 생활에 영향을 주었다는 추측이 전해지기도 했고 또 그가 그리스 무대보다 더 큰 유럽 구단으로 이적을 원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었다.

 

합류한 지 1시즌도 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최근 튀르키예 구단들이 하메스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차기 행선지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제 올림피아코스에서 황인범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던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모습을 볼 수 없었으며 하메스의 모습은 다음 시즌이 되서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가 어느 구단을 선택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으며 축구 팬들은 EPL , 라리가 구단 등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으로 합류하길 바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메스의 이적 커리어는 점점 길어지기 시작하며 저니맨이 되어버린 가운데 갑작스레 이적료가 없는 FA선수가 되었다는 소식에 재정난을 겪고 있는 구단들이 하메스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메스는 카타르 알 라이얀 소속일 당시 발렌시아의 관심에 대해 주급을 삭감할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그가 더 큰 유럽 무래도 진출하기 위해 주급 삭감을 감수할 의지가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