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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승점 삭감 취소된 유벤투스 , 7위에서 3위로 올라와 챔스 진출의 청신호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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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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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달 전 승점 삭감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던 유벤투스 , 장부 조작 혐의로 승점 15점 삭감과 보드진 자격 정지로 인해 유벤투스 회장이었던 안드레아 아넬리 , 부회장 파벨 네드베드 등 여러 인물이 유벤투스를 떠나게 되었따.

 

졸지에 유벤투스는 리그 10위권 밖에 순위를 기록하였고 부진으로 어려워했던 상황에서 이러한 악재는 유벤투스 팬들을 더욱 괴롭게 만들고 있었다.

 

유벤투스의 목표는 유럽대항전 대회 진출 , 유로파리그와 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제일 현실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난 현재 유벤투스는 7위까지 올라왔고 이러한 와중 유벤투스 팬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오게된다.

 

이탈리아 국립 올림픽 위원회에서 유벤투스의 승점 삭감을 일시적으로 취소한다고 발표했고 유벤투스는 현 승점에서 다시 15점이 더해져 리그 3위에 안착하게 되었다.

 

졸지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가져올 수 있는 순위권에 안착한 유벤투스였으며 이탈리아 스포츠 법원은 승점 삭감을 철회 후 재조사를 결정했고 다음 시즌이 되서야 결과를 발표하겠다며 우선 이번 시즌에 내려진 승점 삭감은 없는 일로 처리해버렸다.

 

어디까지나 이번 소식은 이번 시즌에 징계가 아닌 다음 재판으로 유예되며 다음 시즌 승점 삭감을 또 다시 받을 수 있는 유벤투스였다.

승점 삭감은 15점이 아닌 그 이상이 될 수 있다고 전해지기도 하였으며 더 나아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및 클럽 라이센스 조사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유벤투스 CEO인 프란체스코 칼보는 "우리의 정당함에 대한 확신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고 결국 유벤투스의 항소가 받아들여지며 이탈리아 축구 팬들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유벤투스의 승점 삭감 징계가 너무했었다라는 반응과 유벤투스가 아닌 AS로마 , AC밀란 , 인터밀란을 응원하던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순위가 1개씩 밀리자 화를 내고 있었다.

 

이번 결정으로 위의 3개의 구단은 시즌 막바지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러한 승점 조정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과거 유벤투스 단장이자 현 토트넘의 단장인 파라오 파라티치는 해당 사건에 개입되어 이탈리아 외에서의 업무 조차 자격 정지를 받은 상태였다.

 

이번 징계 유예로 인해 파라티치의 자격 정지는 유지되었으며 유벤투스의 부회장이었던 파벨 네드베드는 항소에 성공해 축구계 복귀를 기대해볼 수 있었다.

 

갑작스럽게 리그 상위권에 안착하게 된 유벤투스 , 이러한 결과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세리에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누가 가져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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