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콘테의 오른팔이자 수석 코치였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 콘테가 떠나자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스텔리니의 감독 대행을 추천하게 된다.
그렇게 이번 시즌 감독 대행으로 버틸라던 토트넘이었지만 최근 뉴캐슬전 6-1 대패로 인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성명문을 발표했고 뉴캐슬전은 끔찍했다며 이사진 , 코치 , 선수들 모두가 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그는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팀을 떠날 것이라며 그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감독 대행이었던 스텔리니도 경질이 되어버렸고 토트넘은 공석인 감독직에 다시 한 번 라이언 메이슨을 앉히기로 결정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감독 변경만 3번째 오피셜을 발표했으며 감독 대행도 경질되는 상황은 토트넘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는 안토니오 콘테가 감독 복귀에 성공할 경우 곧바로 콘테 사단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라이언 메이슨은 앞으로 맨유와 리버풀을 상대해야하는 일정이 남았기에 그 역시 어려운 날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매체에서는 율리안 나겔스만을 서둘러 선임해 시즌 중 그에게 지휘봉을 잡게 하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었지만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았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는 현역 은퇴 이후 코치직 또는 유스팀 감독직을 수행했었고 그 중 단 1번은 1군 감독직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팀은 알레산드리아 칼초 세리에A에서 볼 수 있는 팀이 아니었으며 현재는 이탈리아 3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의 감독 경험은 엄청난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뉴캐슬전에서 선택한 그의 전술은 엄청난 비난은 물론 전술을 구상하는 능력이 의심받고 있었다.
스텔리니는 경기 후 "부상 당한 선수들이 있어 변화를 주고자 했다 ,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내 결정이 잘못됐다 , 인생 최악의 21분이었다"라고 말하며 사과를 남기며 결국 토트넘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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