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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0Round] 아스널 , 리버풀전 2-2 무승부 , 맨시티 추격 매서워지고 있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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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을 것 같았던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 , 리버풀은 첼시전 이후 곧바로 아스널을 상대하게 되었고 아스널은 맨시티의 1위 추격을 대비해 리버풀전 승리를 기록해야했다.

 

이 경기의 스코어는 2-2 무승부 , 2-0 리드를 하고 있던 아스널은 리버풀에게 2골을 내줘 따라잡힌 무승부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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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누녜스는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어싸.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 이브라히마 코나테 , 버질 반 다이크 , 앤드류 로버트슨

MF -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커티슨 존스

FW - 모하메드 살라 , 코디 각포 , 디오구 조타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살리바의 공백을 홀딩이 대체하게 되었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벤 화이트 , 롭 홀딩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 올렉산드르 진첸코

MF - 마르틴 외데고르 , 토마스 파티 , 그라니트 자카

FW - 부카요 사카 , 가브리엘 제수스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6분 각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분 외데고르의 패스를 반 다이크가 처리하지 못하고 마르티넬리에게 향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12분 진첸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내고 17분 사카의 크로스 , 제수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0분 파비뉴의 전방 크로스 , 로버트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5분 존스의 크로스 , 하지만 홀딩이 헤딩으로 걷어내고 28분 왼쪽에서 마르티넬리의 크로스 , 제수스가 헤딩으로 득점ㄴ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33분 홀딩의 패스 미스 , 헨더슨의 패스를 살라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자카가 코나테에 밀려 넘어지고 아놀드에게 화풀이를 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42분 왼쪽에서 로버트슨의 중앙 패스 , 조타의 패스를 살라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추격을 시작하고 48분 존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48분 아놀드의 크로스 , 조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막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각포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52분 홀딩이 조타를 넘어트리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54분 리버풀의 페널티킥 키커로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7분 로버트슨의 질주 후 크로스 ,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내고 60분 리버풀이 커티슨 존스과 티아고 알칸타라를 교체한다.

 

70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공을 받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2분 진첸코의 전진 패스 , 마르티넬리가 반 다이크에게 밀리고 74분 마르티넬리의 중앙 패스 , 로버트슨이 태클로 막아낸다.

 

74분 외데고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내고 78분 왼쪽에서 마르티넬리의 패스를 사카가 받아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8분 리버풀이 파비뉴와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교체하고 81분 누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낸다.

 

85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 마갈량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내고 85분 사카가 코나테와 로버트슨을 제쳐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87분 오른쪽에서 아놀드의 크로스 , 피르미누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90분 티어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2분아놀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4분 로버트슨의 크로스 ,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5분 살라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낸다.

 

96분 아놀드의 로빙 패스 , 누녜스의 헤딩 패스를 코나테가 득점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아스널의 역습 찬스 , 하지만 알리송이 나와 공을 걷어낸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는 아스널과 리버풀이었다.

-주춤하는 아스널-

얼마 전까지 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우승을 할 것만 같았던 아스널 , 마치 리그 우승을 할 것 같았던 이들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에게 발목을 잡히며 이제 독주를 펼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리버풀전을 치루고 승점 1점을 가져가게 된 아스널은 승점 73점을 기록했고 여기서 한 경기 덜 치룬 맨시티가 승점 67점을 기록해 맨시티가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득점에 성공한 아스널 , 스코어 2-0으로 리드하고 있었지만 리버풀이 공격에 치중하자 아스널은 경기 초반의 템포를 줄여 수비에 집중했고 결국 리버풀에게 2골을 내주게 되었다.

 

리버풀의 홈에서 펼쳐진 경기인만큼 아스널은 승리를 하기 어려웠고 리버풀에 기세에 밀리며 실상 경기 시간이 조금 더 길었다면 리버풀의 역전승도 볼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아스널은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해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리버풀 역시 PK가 있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두 팀의 실수 역시 잦았다는 면에서 승자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경기였다.

 

리버풀은 첼시전 무승부 이후 아스널에게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속 2무를 기록하는 경기였으며 추격을 시작해 리버풀에게 다소 만족스러울 수 있는 경기였지만 아스널에게는 다소 아쉬운 경기가 될 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21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스널은 9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횟수에서 리버풀이 우위를 점한 가운데 이 경기의 파울은 총 22회 , 각각 4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는 두 팀이었다.

 

이 경기에서 MOM은 1골 1도움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경기 최고 평점 8.5점을 기록했다. 제수스는 8.8점을 기록했으며 사카 역시 7.9점을 기록했다.

 

PK를 실축한 살라는 7.4점 , 교체 투입되어 득점에 성공한 피르미누는 7.2점을 기록했으며 보다 공격적인 윙백의 존재감을 보여준 아놀드는 8.2점을 기록했다.

 

양 팀의 수비수들은 다소 아쉬웠다. PK를 내주고 패스 미스가 있던 홀딩은 6점으로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했고 반 다이크와 로버트슨은 6.4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두 팀은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만큼 치열한 경기를 보여준 양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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