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을 2-1로 잡으며 연승 행진을 노려야했든 토트넘 , 3~4위 경쟁을 위해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약체팀으로 인지되던 본머스를 잡아야만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3-2 역전패 , 손흥민은 득점에 성공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지만 본머스에게 역전패를 당했고 산체스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토트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말았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지난 경기와 같은 스쿼드를 가지고 나왔다.
GK - 위고 요리스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클레망 랑글레
MF - 페드로 포로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올리버 스킵 , 이반 페리시치
FW - 데얀 쿨루셉스키 , 해리 케인 , 손흥민
본머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네투
DF - 잭 스티븐스 , 크리스 메펌 , 로이드 켈리
MF - 마커스 테버니어 , 조 로스웰 , 제페르손 레르마 , 마티아스 비냐
FW - 라이언 크리스티 , 도미닉 솔랑키 , 필립 빌링
경기가 시작되고 11분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2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4분 왼쪽에서 페리시치의 중앙 패스 , 손흥민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16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손흥민이 선수를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네투가 선방해낸다.
23분 손흥민의 전진 패스 ,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네투가 막아내고 26분 왼쪽에서 페리시치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네투가 선방해낸다.
29분 테버니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34분 랑글레가 빌링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산체스와 교체가 된다.
36분 손흥민의 중앙 패스 ,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8분 포로가 공을 빼앗기고 비냐가 공을 받아 질주 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동점이 되어버린다.
46분 크리스티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산체스가 차단하고 48분 손흥민이 왼쪽에서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네투가 공을 잡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1분 솔랑키의 패스를 받은 테버니어가 질주를 하는 과정에서 산체스가 솔랑키 쪽으로 공을 보내 솔랑키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58분 토트넘이 산체스와 단주마와 선수 교체를 하게되며 불만을 토로하는 산체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61분 페리시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2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로의 낮은 크로스 , 굴절되며 네투가 공을 잡아낸다.
63분 케인의 전진 패스 , 단주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네투가 공을 잡아내고 64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만다.
65분 왼쪽에서 페리시치의 중앙 패스 , 케인이 상대 선수에게 다리가 걸려 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고 70분 포로의 크로스 ,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6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네투가 공을 잡아내고 77분 토트넘이 올리버 스킵과 히샬리송을 교체한다.
81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페리시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5분 포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6분 공중볼을 히샬리송으 슈팅으로 득점에 이어내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무효되고 87분 레르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공을 잡아낸다.
88분 페리시치의 스로인 , 메펌의 헤딩으로 흘러나온 공을 단주마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2 동점이 되어버린다.
94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히샬리송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5분 와타라가 공을 접으면서 선수를 제쳐 골대 구석을 노린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한다.
경기는 종료되며 본머스는 기적같은 3-2 역전승을 거두게된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득점에 성공하며 2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나갔다. 득점 이후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팬들을 신나게 만들었으며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한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리스만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냈다.
하지만 문제는 산체스의 교체 투입으로부터 시작된다. 38분 랑글레가 고통을 호소하며 산체스가 투입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불안감이 느껴졌다.
여기서 산체스는 자신에게 온 공을 페드로 포로에게 건네주었고 당시 포로 양 옆에는 2명의 선수가 있었다는 점에서 포로는 공을 빼앗기고 산체스는 뛰어가던 비냐를 쫒아가지도 못하고 결국 실점을 내주게된다.
어디까지나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던 실점이었지만 이후 테버니어의 공을 빼앗는다는 것이 솔랑키에게 패스를 하며 2번째 실점을 기록하게된다.
결국 산체스의 연이은 실수는 단주마와 교체가 되어버리고 말았고 산체스는 불만을 토로하고 반대로 마른 세수를 하며 자신의 활약에 실망하는 것 같았다.
토트넘 팬들은 산체스에게 야유를 퍼부었고 실상 본머스는 13명의 선수로 경기해 얻은 승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가운데 스텔리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산체스를 교체한 이유를 개인 기량이 아닌 전술적 이유라며 그를 감싸주었다.
산체스에게 지지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던 스텔리니였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가져오기 위해 승점 1점도 급한 상황에서 이러한 패배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24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본머스는 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토트넘은 1장의 옐로우 카드 , 본머스는 2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고만다.
이 경기의 MOM은 도미닉 솔랑키가 선정되었으며 그는 경기 최고 평점 8.8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8.1점을 기록했고 페리시치는 8.3점을 기록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산체스는 6.1점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당연 본머스가 우위를 점했으며 다이어는 6점으로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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