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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인터밀란 , 벤피카에게 2-0 승리 , 골 결정력에서 갈렸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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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서 FC포르투를 만났던 인터밀란 , 8강에서 포르투갈 명문 구단인 벤피카를 만나 인터밀란의 포르투갈 원정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다.

 

반면 16강에서 브뤼헤를 상대했던 벤피카는 8강부터 제대로 된 상대인 인터밀란을 만나게 된 가운데 전 인터밀란 소속이었던 주앙 마리우는 벤피카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이 경기는 인터밀란의 2-0 승리로 벤피카의 준결승 진출이 삐그덕 거리고 있는 가운데 반면 리그 내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인터밀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공적인 기록을 만들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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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 

DF - 지우베르투 , 안토니우 실바 , 모라투 ,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MF - 치퀴뇨 , 플로렌치누

MF - 주앙 마리우 , 라파 , 프레드릭 올스네스

FW - 곤살루 하무스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쿠카쿠는 벤치에서 시작하게된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마테오 다르미안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 니콜로 바렐라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 헨리크 미키타리안 ,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에딘 제코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9분 디마르코의 크로스 , 제코가 백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3분 치퀴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6분 왼쪽 측면에서 그리말도의 크로스 , 디마르코가 헤딩으로 걷어내지만 치퀴뇨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고 오나나가 선방을 해낸다.

 

19분 오른쪽에서 하무스의 크로스를 받은 주앙 마리우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5분 아체르비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둠프리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블라호디모스가 공을 잡아낸다.

 

29분 인테르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그리말도가 찬 공이 다르미안의 팔에 맞지만 주심은 경기를 진행한다.

 

31분 왼쪽에서 라우타로가 플로렌치누의 태클에 막히고 32분 올스네스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막히고만다.

 

33분 그리말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9분 바렐라의 크로스 , 제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공을 맞추지 못한다.

 

40분 디마르코의 낮은 크로스 , 굴절되며 골대를 벗어나고 42분 바렐라의 크로스 , 디마르코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42분 둠프리스가 그리말도의 태클에 고통스러워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라파 실바가 슈팅 타이밍을 빼앗기고 51분 바스토니의 크로스 , 바렐라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56분 오른쪽에서 주앙 마리우의 패스 , 인터밀란이 집요한 수비로 막아내고 62분 인터밀란이 에딘 제코와 로멜루 루카쿠를 교체한다.

 

66분 코레아의 전진 패스 , 미키타리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블라호디모스가 선방해내고 73분 오른쪽에서 라파 실바의 크로스 , 다르미안이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그리말도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4분 바렐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8분 바스토니의 크로스 , 둠프리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블라호디모스가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또 다시 막히고만다.

 

78분 둠프리스의 크로스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이 의심되기 시작했고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82분 인테르의 페널티킥 키커로 루카쿠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으며 85분 왼쪽에서 그리말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4분 네레스의 전진 패스 ,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결정력에서 갈린 경기-

이 경기에서 슈팅은 총 21회가 기록되었고 그 중 12번은 벤피카의 슈팅이었다. 하지만 벤피카는 마치 슈팅을 할 수 없던 선수들 같았다.

 

벤피카의 슈팅은 인터밀란의 수비수들에게 막혔고 무엇보다 흘러나온 공을 제대로 된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하며 이들의 골 결정력은 암울했다.

 

반면 인터밀란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보다 보다 떨어진 중거리 슈팅에 치중했고 최전방에 있던 에딘 제코와 로멜루 루카쿠는 공격수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바렐라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던 인터밀란이었으며 경기 리드 후 점점 라인을 올려 벤피카를 위협했고 페널티킥까지 얻으며 2-0 스코어를 만들어버렸다.

 

기대를 받았던 라파 실바 , 곤살루 하무스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인터밀란은 4강에 한 발짝 다가섰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벤피카는 12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인테르는 9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벤피카가 우위를 점했지만 이들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이 경기에서 파울은 20번 , 벤피카는 1장의 옐로우 카드 , 인터밀란은 2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 경기의 POTM은 1도움을 기록한 바스토니였으며 선제골의 주인공 바렐라는 8.2점으로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인터밀란이 우위를 점했으며 벤피카는 2차전에서 반전을 노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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