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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신성" 가브리 베이가 , 빅클럽들의 관심 한 몸에 받고 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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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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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에 돌연 나타나버린 마법사 미드필더 가브리 베이가 , 셀타 비고의 유스 출신인 그는 2020년 1군 데뷔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었다.

 

이번 시즌 도움으로 시작해 데뷔골까지 터트렸고 월드컵 휴식기 이후 11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셀타 비고의 에이스가 되어버린 그였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새로운 천재 미드필더의 탄생에 그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있었고 베이가는 본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였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 윙어까지 소화가 가능한 다재다능을 보여주며 그의 영입을 고려하는 구단들이 많아지고 있었다.

 

가브리 베이가는 육각형 미드필더였다. 시야와 패스 , 그리고 전술 이해도도 훌륭하고 많은 활동량으로 공수 전환에도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셀타 비고에 새로운 신성이 나타나며 현재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 아스널 , 맨유 , 맨시티 , 레알마드리드와 같은 구단들이 베이가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다.

 

특히 베이가를 직접 바라본 레알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를 대체자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베테랑들인 그들이었지만 많은 나이를 고려했을 때 세대 교체를 시도해야했고 여기서 라리가에 적응기가 필요없는 베이가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맨유는 베이가의 영입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공격 의존도를 낮추는 계획으로 베이가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으며 이전부터 여러차례 스카우터를 파견해 베이가를 관찰한 맨유였다.

 

이 외에도 유망한 선수의 영입에 적극적인 아스널과 귄도안의 대체자를 찾아야하는 맨시티도 베이가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베이가의 영입 경쟁은 뜨거울 전망이었다.

 

주목해야할 것은 베이가의 이적료였다. 베이가의 바이아웃 금액은 580억으로 베이가를 원하는 구단들이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금액이었다.

 

바이아웃을 발동해 베이가와 대화를 통해 합류를 권해야하는 상황이었으며 베이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구단이 베이가를 얻을 수 있었다.

 

만약 베이가의 바이아웃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구단들은 곧바로 베이가의 영입을 포기해야했다. 셀타 비고는 바이아웃 금액을 최소 이적료로 생각하고 있었고 금액만 지불하면 개인 협상이 발동된다는 점에서 베이가의 영입은 망설일 수 없었다.

 

베이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더 좋은 제안을 받아 셀타 비고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과연 베이가의 영입 경쟁에서 어떤 구단이 승리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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