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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무혐의 처분에도 복귀 못하는 그린우드 , AC밀란이 영입 관심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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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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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소속의 윙어 메이슨 그린우드 , 맨유의 유스 출신으로 차기 맨유를 책임질 선수로 주목받던 그는 라이언 긱스의 등번호 11번을 이어받아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이러한 그는 2022년 1월 30일 한 여성이 SNS로 그린우드가 성관계를 강요하며 폭행을 했다는 소식을 공개하며 그린우드의 성폭행 혐의는 일파만파 알려지기 시작했다.

 

조사 기간부터 그린우드는 선수로 뒬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심문과 조사 끝에 강간 혐의는 벗으며 선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1년 만에 소송이 취하되며 그는 혐의가 없는 사람이 되었지만 한 번 어긋난 민심은 바로잡기 쉽지 않았다. 우선 그와 관계를 끊었던 스폰서들과 맨유의 여성 프로축구팀인 맨유 우먼이 그린우드의 복귀를 반대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단 측은 그린우드의 복귀를 강행할 수 없었고 그린우드는 맨유 복귀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구단은 그린우드와 작별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그린우드의 복귀는 사실상 불가하였지만 영국 매체는 다음 시즌까지 맨유는 그린우드를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을 보도하고 있었다.

 

여전히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린우드의 복귀는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다음 시즌 그린우드의 등번호 11번이 안토니에게 넘어갈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린우드의 복귀는 미지수가 되고 있었다.

많은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는 맨유는 방출 대상자를 판매해야했고 여기서 오랜 기간 경기를 뛰지 못한 그린우드를 선택할 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그린우드를 이적시키는 것이 팬들에게 눈치를 보지도 않아도 되고 이적료까지 얻을 수 있다는 면에서 현명한 반응으로 인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AC밀란이 그린우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는 "맨유가 레앙의 영입을 위해 그린우드와 스왑딜을 추진할 것이다"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었고 AC밀란이 그린우드 영입에 대해 문의한 것이 알려지며 그린우드의 밀란행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AC밀란은 최근 올리비에 지루와 1년 재계약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 그린우드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들은 윙어는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그린우드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튀르키예 구단들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던 그린우드였지만 여전히 맨유에서 자신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결국 튀르키예가 아닌 이탈리아로 향할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린우드의 강간 혐의가 있기 전 이적료는 약 800억 가량으로 추정되었지만 오랜 기간 경기를 뛰지 못했다는 면에서 그의 가치는 급격히 떨어져 있었다.

 

AC밀란은 이적료가 저렴할 것 같던 그린우드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AC밀란이 본격적으로 그린우드의 영입을 위해 움직일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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