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떠난 뒤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안수 파티 , 파티는 데뷔 후 과거 메시의 데뷔를 연상시크는 활약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를 이끌 선수로 주목받고 있었다.
이제 메시가 아닌 파티의 이름이 난무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파티의 잦은 부상 , 부진이 겹치기 시작하며 바르셀로나에서 선발 출전을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바르셀로나 최연소 득점 보유자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체제에서 파티는 행복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바르셀로나는 지속적으로 선수 보강을 하며 파티의 입지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던 가운데 최근 안수 파티의 아버지 보리 파티가 차비 에르난데스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리 파티는 "나는 이적을 했음하지만 본인이 잔류를 원한다"라고 말했고 "아버지로써 아들의 성공을 보고싶지만 그러지 못해 화가난다"라고 말했다.
보리 파티는 차비 에르난데스에게 자신의 아들을 기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더 노력해야한다"라는 대답을 들었고 바르셀로나 단장인 마테우 알레마니까지 만났지만 안수 파티에게 도움이 되지 않은 면담이라며 외면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주목을 해야할 것은 선수에 의지가 아닌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영입 불가를 선언한 선수에게 1조 이상의 바이아웃을 내걸었으며 파티 역시 바이아웃 금액이 1조를 넘었다.
하지만 재정난 , 그리고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파티의 이적료를 약 575억으로 책정했다고 알려졌으며 이들은 메시의 후계자가 아닌 레전드 메시를 복귀시키기 위해 파티를 내보낼 생각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였으며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복귀를 바라고 있었다. 이적료가 없는 메시였지만 그의 높은 주급을 감당하기 위해 많은 선수를 내보낼 이들이었으며 여기서 메시의 등번호를 이어받은 파티를 내보내 다시 한 번 메시에게 등번호를 건네줄 가능성이 높았다.
바르셀로나는 파티의 이적 제안이 올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 중 맨유와 토트넘 ,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특히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로 파티의 영입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영입한 이후의 공격수 보강은 낙제점이었다"라고 말하며 빈센트 얀센 , 페르난도 요렌테 , 히샬리송 등 공격 보강에 실패했다는 점을 꼬집어 말하고 있었다.
이들은 공격력 보강을 위해 파티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고 손흥민과 포지션이 겹친다는 면에서 손흥민의 대체자로 주목받고 있었다.
새로운 감독이 와서 대대적인 리빌딩을 해야하는 토트넘이었으며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손흥민 역시 이적설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과 이적료였다. 바르셀로나는 높은 이적료를 제안하는 구단과 합의를 볼 생각이었고 여기서 바이에른 뮌헨 , 맨유가 챔스 진출이 유력하다는 면에서 토트넘은 이번 시즌 챔스 티켓을 가지고 시즌을 마감해야했다.
이적료 지불 역시 맨유를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은 토트넘이었으며 무엇보다 이들은 새 감독을 선임해 이야기를 가진 뒤에야 파티의 영입에 도전 유무를 결정할 수 있었다.
한 때 메시의 후계자에서 손흥민의 후계자로 바뀌어버린 가운데 과연 안수 파티가 자신이 축구를 배워온 구단을 떠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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