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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충돌한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 , 라커룸에 머물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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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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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떠나고 NBA LA레이커스 , MLB LA다저스의 구단주 토트 보엘리가 첼시의 새로운 구단주 겸 회장으로 결정되었다.

 

새로운 첼시 , 많은 자본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첼시였지만 유럽 축구계에 문외 했던 토드 보엘리는 본인이 직접 움직이며 선수 영입과 구단 운영에 집중을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보엘리 체제에서 첼시는 그리 좋지 않은 시선으로 시작되었다. 구단주가 된 보엘리는 슈퍼스타의 영입을 바라고 있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당시 감독인 토마스 투헬과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보엘리는 자신의 체제를 신뢰해 주는 감독을 찾기 시작했고 당시 약체팀 디나모 자그레브에게 패배한 투헬 감독을 경질하는 보엘리였다.

 

당시 브라이튼의 감독이자 "천재 감독"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레이엄 포터를 선임한 보엘리는 포터 체제의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모 오랜 동행을 보여줄 것 같았다.

 

보엘리 감독은 포터 체제에서 많은 투자를 보여주었지만 포터 체제는 기대 이하였고 연이은 패배로 인해 결국 그 역시 경질되고 말았다.

 

차기 감독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서 토드 보엘리는 이번 시즌 프랭크 램파드의 임시 감독 체제를 선택했고 차기 정식 감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돌아온 램파드 체제는 포터 체제와 다를 바가 없었다. 그가 첼시로 복귀한 뒤 치른 3경기는 모두 패배였고 여기서 구단주 보엘리의 선택은 큰 비난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브라이튼과 첼시의 경기에서 첼시 팬들은 관중석에서 보이는 보엘리에게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보엘리 역시 그들에게 큰 소리를 치는 해프닝이 포착되었다.

그의 실망스러운 구단 운영과 결정은 첼시 팬들이 비난하고 외면하는 큰 이유였으며 팬들 역시 보엘리 구단주에게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사건이 펼쳐진 뒤 토드 보엘리는 브라이튼전이 패배로 끝난 뒤 선수들이 있는 라커룸에 찾아가 1시간가량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라커룸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알 수 없었지만 팬들의 항의를 받은 것에 대해 많은 생각에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건이었다.

 

토드 보엘리 첼시는 이전의 첼시를 탈피하기 위해 대책 없이 감독을 교체했고 선수 영입에 하이재킹을 선보이며 장기 계약 기간을 내세운 오피셜을 가지고 팬들에게 찾아왔다.

 

이는 마치 MLB의 야구처럼 운영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토드 보엘리의 첼시 구단 운영이었으며 "축알못"이라고 알려진 그의 운영에 첼시 팬들은 절망에 빠지고 말았다.

 

현재 첼시는 팀의 "색깔"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며 계획도 미래도 없는 단순 1경기의 승리만을 생각하고 있는 구단인 것 같았다.

 

철학이 없는 축구를 지금의 첼시에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최근 감독 선임에 대해 토드 보엘리는 루이스 엔리케를 선임할 경우 스페인 선수들을 유리하게 영입할 수 있다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젊은 율리안 나겔스만과 오랜 동행을 원하지만 선수 영입에 이로운 루이스 엔리케를 두고 큰 고민에 빠진 가운데 축구 구단주로서 모습을 보인 지 얼마 안 된 그였지만 최악의 구단주가 되고 있던 보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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