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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실바의 구단주 저격 "영입 말고 계획을 세워야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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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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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팬들에게 이번 시즌은 절망적이었다. 구단주가 바뀌고 이례적으로 많은 돈을 투자해 선수를 영입했고 감독 교체를 하며 새로운 첼시의 탄생에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첼시의 리그 순위는 11위 ,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 , 2번 감독 교체 후 임시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 선임 , 무엇하나 기대할 수 없었던 첼시였으며 30년 만에 공식전 4연패를 기록하며 구단 전설인 레전드는 감독으로써 최악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었다.

 

전술 , 선수들의 조합 뭐하나 만족스럽지 않은 첼시였으며 다음 시즌 이들의 유럽대항전 진출 가능성 역시 의문이 들고 있었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또 다시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고 감독의 경우 유능한 감독만을 원하고 있어 아직까지 뚜렷한 윤곽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나날이 부진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팀 내 베테랑이자 부주장인 티아고 실바가 나서 구단주에게 쓴소리를 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티아고 실바는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잘못되었다 , 감독만 비난하면 안되고 구단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부분들을 두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선수단 규모가 커져 라커룸 크기를 늘려야 했으며 스쿼드에는 놀라운 선수들이 있지만 반대로 출전하지 못해 불만을 느끼는 선수도 있다 , 지난 1월 8명을 영입했는데 확실한 전략을 세워햐한다 , 그렇지 않으면 다음 시즌에도 실수를 반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티아고 실바는 첼시의 영입 전략이 클럽을 방해했고 결과적으로 라커룸 내 불화를 일으켰다고 언급하고 있었으며 베테랑 선수도 지금의 첼시의 운영 방식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은 티아고 실바 뿐만이 아니었다. 이전부터 토드 보엘리의 영입과 운영 방식에 대해 계획이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하던 부분이었다.

 

이러한 부분은 소속팀 선수들에게도 명확히 보이고 있었으며 토드 보엘리의 선택에는 계획이 없다며 토드 보엘리가 이러한 말을 듣고 깨닫는 것이 생길지 의문이었다.

 

반대로 티아고 실바의 뼈있는 말에 대해 토드 보엘리가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해석할 수 있었고 결국 나이가 많은 그를 처분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었다.

 

토드 보엘리는 자신과 뜻이 맞지 않았던 토마스 투헬을 경질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선수라고 예외는 없는 거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망한 선수 영입에 힘을 쓰는 그가 이러한 명분을 내세워 자신에 대해 비난을 한 부주장을 내칠 수도 있었다.

 

이제 첼시는 남은 리그 경기에서 승점을 쌓아야하는 가운데 연이은 패배를 보여준 램파드 감독이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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