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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3Round] "황희찬 선발 복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2-0 승리한 울버햄튼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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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오를대로 오른 늑대 군단 울버햄튼 , 최근 리그 3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이들이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은 선발로 복귀에 성공하였으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황희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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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 출전하는 황희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조세 사

DF - 넬송 세메두 , 크레이그 도슨 , 막시밀리안 킬먼 , 우고 부에노

MF - 마테우스 누네스 , 마리오 르미나 , 후벵 네베스

FW - 마테우스 쿠냐 , 디에고 코스타 , 황희찬

 

크리스탈 팰리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자하는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다.

 

GK - 샘 존스톤

DF - 크리스 리차즈 , 요아킴 안데르센 , 마크 게히 , 타이릭 미첼

MF - 알베르 삼비 로콘가 , 루카 밀리보예비치 , 윌 휴스

FW - 마이클 올리세 , 조던 아예우 , 에베리치 에제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왼쪽에서 부에노의 크로스 , 코스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존스톤이 선방해내고 3분 울버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 안데르센이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자책골을 기록하는 크리스탈 팰리스였다.

 

6분 코스타의 전진 패스 , 오른쪽에서 세메두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분 왼쪽에서 아예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도슨에게 막히고만다.

 

13분 황희찬의 전진 패스 , 하지만 존스톤이 공을 잡아내고 16분 올리세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로콘가가 미끄러지며 기회가 무산되고 29분 에제가 선수들을 제치며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낸다,

 

34분 르미나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9분 로콘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내고 44분 안데르센이 고통을 호소하며 워드가 교체 투입을 준비한다.

 

47분 울버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 킬먼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8분 황희찬이 미끄러지며 고통을 호소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오른쪽에서 로콘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1분 에제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4분 오른쪽 측면에서 누네스가 돌파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리차즈가 막아내고 64분 울버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 도슨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2분 왼쪽에서 슐룹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도슨이 막아내고 73분 에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낸다.

 

74분 올리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8분 울버햄튼이 황희찬과 아다마 트라오레를 교체한다.

 

83분 울버햄튼의 역습 찬스 , 아다마 트라오레가 질주 후 패스를 시도하지만 게히에게 막히고 90분 오른쪽 측면에서 워드의 크로스 , 마테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2분 페드루 네투가 공을 가지고 있던 존스톤을 압박하자 존스톤이 네투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94분 울버햄튼의 페널티킥 키커로 네베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리며 경기가 종료된다.

-돌아온 황희찬-

이 경기는 울버햄튼에게 특별한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2021년 FA컵 대회 이후 울버햄튼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단 1번도 승리를 하지 못했고 오늘 경기에서 2-0 승리를 기록하며 이들은 크리스탈 팰리스전 연패에서 탈출 할 수 있었다.

 

특히 81일 만에 선발로 돌아온 황희찬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황희찬은 이 경기에서 3번의 슈팅을 기록해 울브스 선수들 중 제일 많은 슈팅 수를 기록했고 영국 매체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들이 황희찬에게 공을 빼앗는 것을 어려워했다"라고 말하며 그가 얼마나 위협적인 선수인지 알려주고 있었다.

 

황희찬의 묵직하고 빠른 드리블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을 어렵게 만들었던 가운데 노장인 디에고 코스타는 점점 기량이 올라가고 있었고 도슨과 조세 사가 버티던 수비는 든든함이 느껴졌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울버햄튼의 수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고 자하의 빈 자리를 올리세와 에제가 대체해주고 있었다.

 

에제의 활약에 눈이 가던 경기였으며 만약 안데르센의 자책골이 없었더라면 이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도 충분했던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크리스탈 팰리스는 14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9장의 옐로 카드가 선언되었고 울버햄튼 5장 , 크리스탈 팰리스는 4장을 가져갔다.

 

이 경기의 MOTM은 울버햄튼의 골키퍼 조세 사가 선정되었으며 그는 7.9점의 평점으로 4번의 선방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득점에 성공한 후벵 네베스는 8.8점의 평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황희찬은 6.9점의 평점을 받았다.

 

최하 평점은 자책골의 주인공 요아킴 안데르센의 6.1점이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제일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에베리치 에제의 7.1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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