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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2Round] "늑대 잡은 여우" 레스터시티 , 울버햄튼에게 2-1 역전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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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동안 승리가 없던 레스터시티 , 그리고 2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울버햄튼 , 분위기가 상반되던 두 팀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늑대 군단 울버햄튼은 여우 군단 레스터시티를 잡고 3연승을 기록할 것 같았다.

 

하지만 승리의 간절함을 가지고 있던 레스터시티가 울버햄튼에게 2-1 역전승을 기록하였으며 2달 만에 승리 , 강등권 순위에 벗어나며 레스터시티는 축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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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제이미 바디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다니엘 이베르센

DF - 티모시 카스타뉴 , 바우트 파스 , 찰라르 쇠윈쥐 , 빅토르 크리스탄센

MF - 부바카리 수마레 , 유리 틸레만스

MF - 테테 , 켈레치 이헤아나초 , 파트손 다카

FW - 제이미 바디

 

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황희찬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GK - 조세 사

DF - 넬송 세메두 , 크레이그 도슨 , 막시밀리안 킬먼 , 토티

MF - 마테우스 누네스 , 마리오 르미나 , 주앙 고메스 , 파블로 사라비아

FW - 마테우스 쿠냐 , 디에고 코스타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왼쪽에서 바디의 중앙 패스 , 테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토티가 몸으로 막아내고 7분 오른쪽에서 도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0분 사라비아가 원터치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3분 쇠윈쥐가 코스타를 넘어트려 선수들은 주심에게 항의를 하고 이 과정에서 휘슬을 불지 않자 르미나가 틸레만스의 공을 빼앗고 공을 받은 쿠냐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ㅈ집중력으로 선제골을 얻은 울버햄튼이었으며 레스터시티는 어처구니 없이 실점을 하고만다. 26분 흘러나온 공을 도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4분 레스터시티의 역습 찬스 , 이헤아나초의 전진 패스 , 바디가 조세 사를 제치는 과정에서 조세 사가 바디의 발을 밟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바디는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37분 레스터시티의 페널티킥 키커로 이헤아나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레스터시티였다.

 

47분 사라비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8분 오른쪽에서 이헤아나초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왼쪽에서 다카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내고 50분 듀스버리-홀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3분 디에고 코스타의 중앙 패스 , 수비수에게 차단당하고 56분 왼쪽에서 다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낸다.

 

58분 울버햄튼이 파블로 사라비아와 황희찬을 교체하고 61분 울버햄튼의 프리킥 키커로 네베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넘어간다.

 

75분 왼쪽에서 다카의 크로스 , 아무도 받지 못하고 왼쪽에서 크리스탄센의 중앙 패스 , 카스타뉴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 , 역전에 성공하는 레스터시티였다.

 

78분 수바레의 전방 크로스 , 이헤아나초가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83분 네베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들에게 막히고 84분 듀스버리-홀이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도슨이 태클로 차단한다.

 

88분 울버햄튼의 프리킥 키커로 네베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이베르센이 선방해내고 92분 듀스버리-홀의 크로스 , 다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결국 경기는 종료되며 2달 만에 승리를 맛보는 레스터시티였다.

-강등권 탈출한 레스터시티-

레스터시티는 2달 만에 승점 3점을 얻으며 순위 17위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오랜 기간 승리를 하지 못해 감독까지 바꾼 레스터시티였으며 드디어 효과를 보며 레스터시티의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잃을 것이 없었던 레스터시티는 울버햄튼보다 거침없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들의 플레이에는 절박함이 묻어났고 승리하기 위해 울버햄튼보다 더 많은 것을 쏟아부었다.

 

울버햄튼에게 선제골을 내줬을 당시 이들의 집중력이 의심스러운 실점이었지만 베테랑 바디가 가져온 페널티킥 , 역습으로 인한 역전골을 기록하며 이들은 값진 승리를 얻었다.

 

황희찬은 교체 출전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울버햄튼은 3연승을 노리고 있었지만 패배하며 2연승으로 연승 행진을 마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스터시티는 15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울버햄튼은 1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울버햄튼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3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레스터시티는 1장의 옐로 카드 , 울버햄튼은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POTM은 PK 득점자 이헤아나초가 선정되었으며 그의 평점은 7.7점이었다. 최고 평점은 1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탄센의 8점이었으며 울버햄튼에서 득점자 쿠냐는 8점 , 도움을 기록한 르미나는 7.4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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