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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리그1 33Round] 로리앙에게 3-1로 패배한 PSG , 메시-음바페 효과는 없었다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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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승을 이어가던 PSG , 로리앙에게 3-1 패배를 하며 연승을 끊겼고 이들의 1위 굳히기는 급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로리앙은 PSG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으며 음바페와 메시의 효과는 옅었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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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메시와 음바페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 마르퀴뇨스 , 세르히오 라모스 , 후안 베르나트

MF - 비티냐 , 다닐루 페레이라 , 마르코 베라티 , 카를로스 솔레르

FW - 리오넬 메시 , 킬리안 음바페

 

로리앙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욘 음보고

DF - 바모 메이테 , 몬타사르 탈비 , 뱅상 르 고프

MF - 지데온 칼룰루 , 로랑 아베르겔 , 본케 이노상트 , 은가메니

FW - 로맹 페브레 , 이브라히마 코네 , 엔조 르 페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하키미가 강한 태클을 시도하며 옐로 카드를 받고 15분 오른쪽에서 페브레의 패스를 받은 엔조 르페의 강력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로리앙이었다.

 

20분 하키미가 또 다시 과격한 태클로 옐로 카드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받게 되고 28분 오른쪽에서 음바페의 패스가 수비에게 막히고 경기가 중단된 것 같아 공을 내려놓은 음보고 골키퍼의 공을 음바페가 갑자기 득점으로 이어내며 득점이 인정된다.

 

39분 오른쪽에서 페브레의 중앙 패스 , 은가메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PSG의 추격을 피하는 로리앙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9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 라모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6분 PSG의 프리킥 키커로 메시의 크로스 , 음바페의 크로스를 다닐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음보고가 선방해낸다.

 

85분 마르퀴뇨스가 공을 빼앗기고 밤바 디앵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88분 베라티의 긴 패스가 상대 선수에게 끊기고 로리앙의 단독 찬스 , 밤바 디앵의 슈팅을 돈나룸마에게 막히고 튕겨나온 공을 끝내 밤바 디앵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로리앙에게 2점차 패배를 당하는 파리생제르맹이었다.

-힘을 잃은 갈티에 체제-

애초 음바페와 메시를 보유해 세계 최강이라고 불렸던 PSG ,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빠졌지만 최강의 전력으로 연승을 이어가던 PSG는 로리앙에게 발목을 잡히게 되었다.

 

로리앙은 음바페와 메시의 공격을 잘 차단하였고 특히 피지컬로 메시를 압도하는 로리앙이었다. 이 과정에서 하키미는 과도한 태클로 퇴장을 당하고 말았고 가뜩이나 수비 불안이 지적된 PSG의 레드 카드는 뼈아플 수 밖에 없었다.

 

오른쪽 측면이 무너진 PSG를 공략하는 로리앙은 생각보다 쉽게 득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왼쪽을 흔들어놓고 시도한 패스를 득점으로 성공시켰고 역습 역시 효과를 본 로리앙이었다.

 

반면 PSG는 슈팅을 시도하는데 어려움을 느꼈고 어처구니 없는 득점으로 1골을 만회한 PSG였으며 여기서 갈티에 감독의 플랜이 없다는 것이 나타나며 그의 체제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PSG는 2위인 마르세유와 승점 5점차를 기록하게 되었고 리그 5경기가 남았다는 점에서 순위는 충분히 뒤바뀔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로리앙은 14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3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레드 카드를 1장 가져가는 PSG였다.

 

이 경기에서 하키니는 3점이라는 최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마르퀴뇨스는 5.9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1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7.3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이 경기 최고 평점은 로맹 페브레의 8.2점이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우위를 점하는 로리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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