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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4Round] 런던 더비에서 3-1 승리한 아스널 , 반면 6연패 기록한 첼시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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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더비에서 만나게 된 아스널과 첼시 , 연이은 무승을 기록하고 있던 아스널과 연패의 늪에 빠진 램파드의 첼시는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를 가져와야 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예상을 했듯이 이 경기의 승자는 아스널의 3-1 승리 , 임시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의 첼시는 6연패를 기록하였고 아스널은 19년 만에 첼시 상대로 3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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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 데뷔전을 가지는 키바오르였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벤 화이트 , 야쿠프 키바오르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 올렉산드르 진첸코

MF - 마르틴 외데고르 , 조르지뉴 , 그라니티 자카

FW - 부카요 사카 , 가브리엘 제주스 , 레안드로 트로사르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친정팀을 상대하는 오바메양이었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웨슬리 포파나 , 티아고 실바 , 벤 칠웰

MF - 은골로 캉테 , 엔소 페르난데스 , 마테오 코바치치

FW - 노니 마두에케 , 피에르-에밀 오바메양 , 라힘 스털링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사카가 중앙으로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티아고 실바에게 막히고 5분 아스필리쿠에타의 헤딩 패스를 자카가 받으며 실점 상황이 연출되었다.

 

15분 왼쪽 측면에서 트로사르의 크로스 , 사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막아내고 18분 왼쪽에서 자카의 패스를 받은 외데고르가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아스널이었다.

 

21분 마두에케가 선수들을 제치며 패스를 시도하지만 끝내 수비에게 막히고 25분 캉테의 크로스를 받은 칠웰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낸다.

 

29분 오른쪽에서 마두에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진첸코에게 막히고 31분 왼쪽에서 자카의 낮은 크로스 , 외데고르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멀티골을 기록한다.

 

34분 화이트의 크로스 , 제주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리고 36분 오른쪽에서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3분 마두에케의 전진 패스 , 오바메양의 터치가 길었고 47분 캉테의 크로스 , 코바치치의 패스를 받은 아스필리쿠에타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스털링이 공을 받지 못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1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 제주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티아고 실바가 걷어내고 52분 사카의 패스를 받은 자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낸다.

 

53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 제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4분 오른쪽에서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낸다.

 

57분 사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9분 아스널이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서로 교체한다.

 

63분 마두에케가 빈 골문에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65분 코바치치의 전방 크로스 , 마두에케가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만회골을 기록하는 첼시였다.

 

75분 왼쪽에서 무드리크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8분 외데고르가 갤러거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파울이 선언된다.

 

82분 마갈량이스가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고 84분 오른쪽에서 외데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낸다.

 

85분 아스널이 마갈량이스와 홀딩을 서로 교체하고 91분 지예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3분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공을 잡아내고 94분 무드리크의 크로스 , 하베르츠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공을 잡아낸다.

 

95분 자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내고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3-1 승리를 기록하는 아스널이었다.

-6전 6패 소방수 램파드-

첼시의 위기를 잠시나마 대처하기 위해 소방수를 자초해 다시 한 번 첼시의 감독으로 복귀한 푸른 심장 프랭크 램파드 , 현역 시절 구단의 레전드였던 이번 시즌 첼시의 감독으로써 최악의 커리어와 첼시의 패배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프랭크 램파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 잘하지 못했고 상대에게 너무 친절하고 수동적이었다 , 공을 점유 할 때 우리는 압박에 대해 대처하지 못했고 세컨볼조차 따내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꼬집었다.

 

이어 "하룻밤 사이에 상황을 바꿀 수 없다 , 주말에 경기가 있고 앞으로 경기가 있으며 빨리 상황을 바꿔야한다 , 아스널은 3년 동안 팀을 만들었고 그들은 아이디어와 방법을 연구했다 , 3년 간 해온 일을 3주 만에 해내는 것은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램파드의 발언은 자신조차 불가능한 일을 도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느껴졌으며 이러한 상황을 마치 당연하듯이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그가 임시 감독을 맡은 이유가 궁금해질 정도였다.

 

램파드 감독은 아스널이 아르테타의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2~3번의 감독 교체가 있을 것을 아르테타를 신뢰해 현재의 팀이 되었다는 것을 상당히 부러워하고 있었으며 짧은 시간 내에 성과를 내야하는 임시 감독이 아르테타를 부러워 할 필요가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첼시는 현재 차기 감독에 대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선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램파드의 첼시는 중위권도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이고 있었다.

 

-경기 통계-

아스널은 16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첼시는 7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아스널의 점유율은 56% 첼시는 44%를 기록하였으며 패스 횟수 역시 아스널이 높았고 각 팀은 10번의 파울을 범했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고 이 경기의 MOTM 2골을 기록한 외데고르가 선정되었다.

 

외데고르는 8.7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아스널 대부분의 선수들이 7점대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뉴페이스 키바오르는 평점 7점 , 친정팀을 상대하는 조르지뉴는 6.8점을 기록했다.

 

반면 첼시는 노니 마두에케 , 마테오 코바치치를 제외하면 6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친정팀을 상대하는 오바메양은 6.4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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