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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4Round]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 리버풀에게 4-3 패배 , 클롭 감독 세레머니하다 햄스트링?!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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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고 있던 리버풀 , 하지만 어느새 토트넘과 견줄만한 순위까지 올라와 만나게 되었고 두 팀의 대결에서 리버풀이 4-3 승리를 거두었다.

 

총 7골이 기록되었으며 극적으로 동점골 , 극적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는 경기였지만 토트넘이 15분 만에 3골을 실점했다는 것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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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로 복귀한 루이스 디아스였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이브라히마 코나테 , 버질 반 다이크 , 앤드류 로버트슨

MF - 하비 앨리엇 , 파비뉴 , 커티스 존스

FW - 모하메드 살라 , 코디 각포 , 루이스 디아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이전과 같은 스쿼드로 찾아온 토트넘이었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MF - 페드로 포로 , 올리버 스킵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이반 페리시치

FW - 데얀 쿨루셉스키 , 해리 케인 , 손흥민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아놀드의 크로스 , 커티스 존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5분 오른쪽에서 각포의 패스를 루이스 디아스가 원터치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5분 만에 2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14분 각포가 로메로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15분 살라가 페널티킥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18분 왼쪽에서 각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2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9분 케인의 단독 찬스 , 슈팅은 골대를 벗어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39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반 다이크가 막아내고 39분 케인의 전진 패스 , 페리시치가 선수를 제쳐 시도한 크로스를 케인이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41분 쿨루셉스키의 단독 찬스 , 알리송이 선방해내고 44분 손흥민이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4분 손흥민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추고 54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로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54분 케인의 크로스 , 로메로가 건든 공이 골대를 맞추고 57분 오른쪽에서 포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3분 리버풀이 하비 엘리엇과 루이스 디아스를 빼고 조던 헨더슨과 디오구 조타를 교체한다. 77분 로메로의 긴 전방 크로스 , 손흥민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79분 포로의 크로스 , 호이비에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0분 조타의 다리가 스킵의 머리에 맞으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85분 오른쪽에서 포로의 크로스 , 코나테가 히샬리송을 넘어트리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고 91분 밀너가 케인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옐로 카드를 받는 밀너였다.

 

93분 토트넘의 프리킥 크로스 , 히샬리송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극적인 동점골로 토트넘의 데뷔골을 기록하는 히샬리송이었다.

 

94분 왼쪽에서 조타가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승리를 확정짓는 리버풀이었다. 세러머니 중 햄스트링 고통을 호소하는 클롭 감독이었으며 리버풀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수비력 최악의 토트넘-

토트넘은 경기 시작 단 15분 만에 3실점을 기록했다. 물론 3골을 집어넣으며 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던 이들이었지만 이들의 수비력을 말해주는 이 경기는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뉴캐슬전 대패에 이어 리버풀전 경기력을 좋았다라고 말할 수 없는 이들이었던 가운데 이들은 경기 막판에 히샬리송의 동점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조타의 득점을 막아내지 못하는 허술한 수비로 승점을 가져가지 못했다.

 

에릭 다이어 , 페드로 포로의 수비력은 최악이라고 평가되고 있었으며 오히려 이들은 공격 가담에 더욱 존재감을 보여주며 토트넘에는 수비수들이 없던 것 같았다.

 

다이어는 선수를 놓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고 이러한 플레이는 이른 시간에 토트넘 팬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격에는 손흥민 , 케인이 있어 체면을 차린 토트넘이었지만 이번 경기 패배로 토트넘은 6위가 되어버렷고 챔피언스리그와 멀어지고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은 "조타는 퇴장을 당했어야 했다 , 스킵의 머리를 가격했고 위험한 플레이였다 , 그보다 명확한 퇴장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만약 그가 퇴장을 당했더라면 토트넘은 동점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위르겐 클롭은 "장면 하나에 집중하는 것보다 팀을 전체적으로 잘 꾸려야한다 , 상황은 이해한다 , 하지만 그는 다른 것들을 걱정해야 한다 , 토트넘은 좋은 팀이며 그들은 더 나은 축구를 해야한다 , 카운트 어택만을 고집할 수 없다 , 그 선수들로 더 나인 축구를 해야한다"라고 말하며 메이슨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10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리버풀이 2배 이상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리버풀은 3장의 옐로 카드 , 토트넘은 2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MOTM은 모하메드 살라로 선정되었으며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케인과 손흥민의 7.6점으로 선정되었다.

 

살라와 각포는 7.2점 , 루이스 디아스는 7.4점을 기록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은 프레이저 포스터의 5.4점이었으며 토트넘의 수비는 6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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