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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 울버햄튼 잔류 표명에도 불구하고 AS로마-뉴캐슬로 이적할 수 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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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최근 이적설이 들려오고 있는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 , 그는 울버햄튼에서 유럽 대항전 출전을 원한다고 밝히며 잔류를 선언하는 것 같았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된 그는 늑대 군단인 울버햄튼에게 애정을 느끼고 있었고 동료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었다.

 

이렇게 황희찬은 잔류를 선언하며 AS로마와 뉴캐슬의 영입 관심은 사라지는 것 같았지만 최근 이탈리아 매체에서 AS로마가 황희찬의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AS로마 이적설 이후에도 잔류를 표명했지만 그의 이적은 선수 잔류 의지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할 수 있었다.

 

우선 AS로마는 황희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무리뉴 감독과 티아구 핀투 단장의 결정으로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잔류 의지와 상관없이 적당한 제안이 올 경우 협상에 응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졸지에 황희찬은 구단에게 외면을 당해 타 구단으로 이적을 할 수 있었다.

 

울버햄튼은 22-23시즌 강등 위기에 안착해 있었다. 이후 훌렌 로페테기 체제에서 강등권에 벗어났고 울버햄튼은 로페테기 체제에 큰 신뢰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되었다. 애초 로페테기 감독은 울버햄튼의 전폭적인 투자를 약속 받아 울버햄튼과 계약을 체결한 것이었지만 막상 울버햄튼은 지원을 해줄만한 재정 상태가 아니었다.

여기서 로페테기 감독은 사임을 결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울버햄튼은 그를 붙잡기 위해 선수를 판매해 자금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울버햄튼은 주앙 무티뉴 , 아다마 트라오레 , 디에고 코스타를 계약 만료로 떠나보내며 이들은 반드시 선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여기서 구단은 로페테기 체제에서 중요해진 황희찬의 이적을 허가할 수 있었고 황희찬도 구단이 떠밀 경우 이적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 황희찬은 자신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는 뉴캐슬과 AS로마로 이적할 경우 유럽 대항전을 뛸 수 있었다.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고 AS로마는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었으며 특히 AS로마로 합류할 경우 주제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될 예정이었다.

 

한국 축구 팬들은 황희찬의 이적을 원하고 있었지만 황희찬은 이적에 큰 뜻을 가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과연 울버햄튼이 황희찬과 이별을 선택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울버햄튼의 상황에 따라 황희찬의 이적 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특히 로페테기 감독 거취에 대해서도 황희찬의 입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더욱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으며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주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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