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S로마 , 프랑크푸르트 수비수 에반 은디카와 5년 계약 체결

ⓒ AS로마 홈페이지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수비수 에반 은디카 ,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성장하는 못브을 보여주었고 어느새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었다.

 

이전 아스널 , 리버풀 , 맨유 등 수비 보강을 시도하는 구단은 영입 후보에 은디카의 이름을 추가했었으며 그는 토트넘 , 나폴리 등 여러 구단과 이적설이 이어지며 차기 행선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그가 22-23시즌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많은 구단들은 은디카의 공짜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나폴리는 김민재의 이적이 유력한 현재 대체자로 은디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끝내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디카의 차기 행선지는 AS로마로 유력해진 가운데 특히 무리뉴 감독이 그의 합류를 원했고 은디카는 명장인 무리뉴 감독의 부름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S로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디카의 영입을 발표했고 은디카는 AS로마와 5년 계약을 체결해 오랫동안 AS로마의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었다.

 

은디카는 "클럽의 역사와 명성 , 프로젝트가 나를 로마에 오고 싶게 만들었고 팬들 앞에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울 것이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은디카는 등번호 5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S로마는 기대 이상의 영입에 성공하며 수비층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냈다.

 

은디카는 프랑스 AJ오세르에서 데뷔해 분데스리가에서 전성기를 맞이했고 이제 세리에 커리어를 추가하며 그의 활약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은디카는 큰 신장과 상대 선수를 마크하는 능력이 좋은 선수였으며 헤딩 경합 역시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인 가운데 그가 AS로마에서 수비 에이스로 거듭날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