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뛰고 있는 AS로마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그는 이전 유벤투스의 아이콘이었지만 재계약 협상 난항을 겪으며 그는 계약 만료로 유벤투스를 떠나야 했다.
눈물을 흘리며 떠난 그는 무리뉴 감독이 있던 AS로마로 이적해 활동하고 있던 가운데 계약 당시 그는 낮은 바이아웃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해 언제든지 이적 소식이 들려와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AS로마와 3년 계약을 체결한 그는 당시 267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계약이었으며 타 구단들은 이 금액을 지불할 경우 디발라와 개인 합의를 마쳐 그를 데려갈 수 있었다.
하지만 위의 금액은 디발라가 이탈리아 내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의 바이아웃 금액이었으며 그가 타 리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바이아웃 금액은 171억이었다.
AS로마 합류 1시즌 만에 디발라의 이적설은 다시 화제가 되고 있었다. 1년 전 디발라의 영입을 노리던 스페인 구단인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디발라의 영입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영입이 실패로 끝나자 디발로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고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복귀가 무산되자 대체 영입으로 바이아웃 금액이 낮은 디발라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위의 두 구단을 제외하고도 잉글랜드 또는 이탈리아 구단들 역시 디발라의 영입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던 가운데 디발라는 다시 한 번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선수가 될 예정이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은 디발라의 이적을 막고 있다고 알려졌고 더 나아가 디발라의 바이아웃 조항을 없애는 재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디발라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구단은 많은 시간을 가지고 그의 상황을 지켜볼 수 없었다. 낮은 바이아웃 금액으로 인해 잠시라도 한 눈을 팔 경우 그가 다른 구단의 오피셜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다.
최근 AS로마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패배했고 무리뉴 감독의 경우 23-24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디발라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발라는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군 선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준 구단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인터밀란은 디발라의 영입이 유력했지만 끝내 협상을 완료짓지 않고 그의 영입을 포기했고 그는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있었지만 제안이 오지 않으며 끝내 AS로마로 이적했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기대 이하의 오퍼를 경험해 본 디발라는 이번에야 말로 찾아온 기회를 곧바로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조만간 디발라가 이적 또는 잔류에 대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떠한 일이 펼쳐질 지 지켜봐야 했다.
맨시티, 워커 이적 시 하키미 영입으로 대체한다 (6) | 2023.06.25 |
---|---|
바이에른 뮌헨 감독 토마스 투헬, 중원 보강으로 더 용 영입 원한다 (4) | 2023.06.24 |
첼시 복귀 거부하고 있는 루카쿠, 인터밀란 아닌 AC밀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9) | 2023.06.23 |
잦은 감독 , 디렉터 교체에 PSG에게 질린 돈나룸마 , PSG 떠나길 바라고 있다 (14) | 2023.06.23 |
바렐라 포기하고 토날리로 선회한 뉴캐슬 , 이적료 1000억 합의하며 클럽 레코드 영입 근접 (12) | 2023.06.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