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를 찾던 토트넘 핫스퍼, 11년 동안 토트넘의 골문을 지키던 위고 요리스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실수가 잦아지도 전성기 때와 거리가 멀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22-23시즌에 프레이저 포스터에게 경쟁에 밀려 모습을 볼 수 없던 요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했던 가운데 토트넘은 요리스의 대체자를 찾는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선택한 요리스의 대체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엠폴리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였다. 비카리오는 약체팀으로 구분되던 엠폴리에서 22-23시즌 31경기 39실점을 기록했고 골키퍼로써 갖춰야 하는 반사 신경과 빌드업 능력을 골고루 갖춘 골키퍼였다.
비카리오는 페널티킥 선방률도 높아 기대 이상의 골키퍼로 언급되었고 현대 축구에 어울리는 골키퍼라며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선수였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카리오의 영입을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5년으로 등번호 13번을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이적료는 비공개였지만 매체는 280억의 이적료를 추정하고 있었고 이들은 데얀 쿨루셉스키의 완전 영입 오피셜에 이어 새로운 오피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비카리오는 포스테코글루와 영상 통화 후 이적을 결심했다고 전해졌으며 비카리오의 아버지는 이탈리아 매체와 인터뷰에서 "포스테코글루와 비카리오가 영어로 대화를 나눴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카리오의 노력을 인정했다, 포스테코글루는 비카리오의 영어 구사에 감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카리오의 이적에 더더욱 만족스러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들은 애초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의 영입을 원했지만 비카리오의 영입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요리스의 대체자 영입에 토트넘 팬들은 구단의 선수 영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포스테코글루 체제의 새로운 토트넘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오피셜] 카이 하베르츠, 첼시 떠나 아스널 이적 완료, 이적료 1075억+5년 계약 체결 (12) | 2023.06.29 |
---|---|
[오피셜] 안드레아 피를로, 강등된 삼프도리아 지휘봉 잡으며 이탈리아 복귀 (14) | 2023.06.28 |
[오피셜] 맨시티, 귄도안 대체자로 코바치치 영입, 4년 계약+이적료 414억 (6) | 2023.06.28 |
[오피셜] "제2의 김민재" 김지수, 브렌트포드와 4+1년 계약 체결하며 15번째 EPL리거 탄생 알렸다 (12) | 2023.06.26 |
[오피셜] 맨시티 주장 귄도안, 바이아웃 5700억으로 바르셀로나와 2+1년 계약 체결 (6) | 2023.06.2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