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귄도안 대체자로 코바치치 영입, 4년 계약+이적료 414억

ⓒ 맨시티 홈페이지

일카이 귄도안을 떠나보낸 맨시티, 이전부터 첼시의 마테오 코바치치 영입에 관심을 가진 맨시티는 중원 보강으로 그의 영입에 나서기 시작했다.

 

첼시에서 뛰지 못하는 코바치치의 이적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가운데 결국 맨시티는 공식 채널을 통해 코바치치의 계약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코바치치와 4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적료는 약 414억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코바치치는 유럽 대항전 경기를 치루지 못하는 첼시를 떠나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로 합류했으며 맨시티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주전 자리를 확보해야 했다.

 

코바치치는 "빨리 뛰고 싶다, 맨시티는 최고의 팀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맨시티가 최고라는 것은 우승 트로피가 증명해준다"라고 말하며 펩 과르디올라 사단에 합류한 것에 대해 기쁜 소감을 밝혔다.

맨시티의 디렉터인 디키 베르히스타인은 "코바치치는 훌륭한 선수다, 6번과 8번의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최고 수준 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전술과 기술 자질이 뛰어나 맨시티에 데려왔다"라고 말하며 코바치치의 영입은 훌륭한 계약이라고 언급했다.

 

코바치치는 귄도안의 등번호였던 8번을 이어받았으며 그가 귄도안의 대체자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었다.

 

코바치치는 챔스, 유로파리그, FIFA 월드컵, UEFA 슈퍼컵 등 많은 우승을 경험했던 선수였으며 A매치에서도 건재한 활동을 하던 선수였기에 맨시티는 훌륭한 선수를 영입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과거 인터밀란, 레알마드리드에서 활동했다는 점 큰 기대를 받는 포인트였으며 코바치치의 합류에 많은 축구 팬들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가 로드리와 함께 중원을 조율할 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코바치치의 데뷔전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될 전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