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2의 김민재"라고 불리며 주목받던 성남FC의 수비수 김지수, 그는 얼마 전 EPL 브렌트포드의 큰 관심을 받으며 유럽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고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파울루 벤투까지 나서 그의 EPL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한국 축구 팬들은 새로운 한국 프리미어리거의 탄생에 응원을 보내고 있었고 끝내 브렌트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수의 영입을 발표하며 역대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이자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탄생을 알렸다.
브렌트포드는 김지수와 4년 계약을 체결했고 국제적 승인 조건에 따라 1년 연장 옵션을 포함된 계약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이적료는 비공개라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그의 바이아웃 금액이었던 9억으로 추정되고 있었으며 브렌트포드는 다소 저렴한 금액으로 한국의 유망주 수비수를 영입하게 되었다.
김지수는 잉글랜드로 향하기 위해 도착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의 EPL 진출 각오에 대해 "자신감 있게 부딫힐 것"이라고 말했으며 결국 김지수는 브렌트포드의 유니폼을 입는 선수가 되었다.
김지수의 EPL 진출은 상당히 놀라운 소식이었다. 그는 18세라는 나이를 가지고 있는 젋은 선수였으며 K리그 무대를 뛰어본 적이 있던 그였지만 현재 성남FC는 K리그 2부 리그에 속해 있었다.
결국 브렌트포드는 K리그 2부까지 바라보고 있다는 이야기였으며 그는 브렌트포드에서 많은 기술과 경험을 얻어갈 예정이었다.
브렌트포드의 디렉터인 필 자일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유럽 구단들이 관심을 보인 유망주다, U-20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영어를 배우고 잉글랜드 생활에 적응하는데 시간을 줄 것이며 B팀에서 시작해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말해주었다.
김지수가 브렌트포드 합류 후 곧바로 주전으로 뛸 지는 프리시즌을 지켜보고 결정될 것 같았다. 언어와 적응을 생각했을 때 곧바로 그가 데뷔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고 생각되었지만 팬들은 한 시라도 빨리 그가 데뷔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다.
그가 브렌트포드의 주전 선수로 발탁되어 김민재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지수의 해외 진출에 많은 한국 축구 팬들은 그를 응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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