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출신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인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은쿤쿠와 함께 라이프치히의 에이스였던 그는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오래 전 잘츠부르크의 슈퍼스타였던 엘링 홀란드, 황희찬, 미나미노 타쿠미와 함께 잘츠부르크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던 소보슬라이였으며 그의 킥력은 데이비드 베컴을 떠올릴만큼 "헝가리 베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이러한 소보슬라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 이적설이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었다.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 파비뉴, 티아고 알칸타라 등 주전 선수들의 나이가 30대라는 점에서 세대 교체를 진행하고 있었고 주드 벨링엄의 높은 이적료로 영입을 포기하며 새로운 선수들로 중원 개편을 시도하고 있었다.
최근 브라이튼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영입에 성공한 리버풀이었지만 더 많은 미드필더 영입을 추구하고 있었고 그 후보자들 중 소보슬라이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보슬라이는 리버풀 이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뉴캐슬도 소보슬라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소보슬라이의 바이아웃 금액은 994억으로 바이아웃 만료 날짜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리버풀은 이러한 소보슬라이 영입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소보슬라이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적료 협상만 잘만 이뤄진다면 리버풀의 소보슬라이 영입은 쉽게 끝날 수도 있었다.
이전부터 소보슬라이는 위르겐 클롭, 펩 과르디올라, 주제 무리뉴와 같은 명장과 함께하길 고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 리버풀 이적에 대해 클롭 감독의 존재는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었다.
리버풀은 소보슬라이 말고도 니콜로 바렐라, 케프랑 튀랑, 페데리코 발베르데, 로메오 라비아 등 여러 미드필더 영입을 주시하고 있었고 소보슬라이 영입이 실패한다고 한들 곧바로 다른 선수로 선회할 수도 있었다.
리버풀 팬들은 슈팅이 뛰어난 소보슬라이의 합류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으며 소보슬라이 영입에 근접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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