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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 알 에티파크 지휘봉 잡으며 사우디 구단 감독되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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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에티파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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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리버풀의 심장이라는 표현이 어울렸던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 오랜 시간을 리버풀에 보낸 그는 당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제라드는 은퇴 이후 감독 생활을 하며 스코틀랜드 레인저스를 무패 우승으로 이끌어 그의 감독으로써 기대감은 점점 상승 중이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에서 기대 이하의 지휘력을 보여주며 성적 부진으로 경질을 당하게 되었고 한 동안 활동하지 않았던 제라드는 최근 2부 리그로 강등한 레스터시티, 리즈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제라드는 여전히 감독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제안까지 받았던 가운데 제라드는 알 에티파크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알 에티파크는 제라드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라드는 일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감독직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알 에티파크는 계속해서 제라드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 에티파크는 유럽의 유명 선수를 영입한다는 제안으로 제라드를 유혹했고 구단은 많은 돈을 투자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보여주며 제라드 선임에 성공하게 된다.

 

과거 최고의 슈퍼스타를 품은 알 에티파크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7위를 차지했으며 감독을 선임한 만큼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었다.

 

알 에티파크는 클럽 대항전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이었으며 과거 리그 무패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그는 리버풀의 주장인 조던 헨더슨과 첼시의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원한다고 알려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유명 선수에 이어 감독까지 손을 뻗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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