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잊혀진 프랑스의 슈퍼스타 미드필더 폴 포그바, 2010년대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여주며 당시 최고의 미드필더로 주목받고 있었다.
패스부터 슈팅까지 뭐 하나 빠짐없던 포그바는 당시 프랑스에서 최고 슈퍼스타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이러한 그는 유벤투스를 떠나 유스팀이었던 맨유로 1487억이라는 이적료로 이적했고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지만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 시절의 포그바를 기대했던 맨유는 최악의 영입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포그바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었고 무리한 드리블, 무리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점점 이기적인 선수가 되어버리고 만다.
무엇보다 당시 맨유 감독이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과 불화로 맨유의 분위기를 소란스럽게 만들었던 인물이었던 그는 결국 계약 만료로 맨유를 떠나게 되었고 좋은 추억이 있는 유벤투스로 이적료 없이 복귀하게 된다.
유벤투스 감독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포그바를 공짜 영입해 그의 부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22-23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부상을 가지고 있던 그는 회복 후 완전히 기량을 잃어버리며 경기장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약 143억의 연봉을 받고 있었으며 유벤투스는 고액의 주급을 받는 그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자 결국 매각을 준비하는 분위기였다.
선수를 판매하는 것까지 모자라 계약 해지까지 고려하는 상황이었지만 포그바는 다시 돌아온 유벤투스에 잔류를 원하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최근 이탈리아의 한 기자는 "벤제마, 캉테를 영입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가 포그바에게 3년 계약을 제안했다, 연봉은 무려 1400억이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더 주목받았던 것은 최근 포그바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여행을 다녀을 다녀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암시하는 이야기까지 쏟아지고 있었다.
포그바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잘 모르겠다, 오늘은 아닌데 내일은 어떻게 변할 지 나도 모르겠다"라고 답하며 충분히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할 수 있었다.
만약 포그바가 알 이티하드로 이적할 경우 프랑스 국적의 벤제마, 캉테와 함께 뛸 예정이었다. 알 이티하드는 프랑스 컬렉션을 만들라는 것 같았으며 유벤투스는 알 이티하드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었다.
포그바는 단 1시즌 만에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커리어에 맨유, 유벤투스만 있는 포그바가 새로운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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